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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이야기함께 걷고, 나누는 기업

흙의 종류 ▸ 사토

  • (주)유일
  • 2018-11-12 15:17:00
모래에는 석영사처럼 반영구적으로 풍화 ·분해하지 않는 것과 장석이나 운모처럼 분해되면 점토분이 되는 것이 있다. 전자는 식물의 양분이 되지 않으나 후자는 다소 도움이 된다. 사토는 응집력 · 점성이 적어 경작이 쉽다. 투수성이 좋고, 보수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밭인 경우는 한발 때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 양분이 적고 양분 보유력도 약하지만 밭인 경우에는 비료를 주면 작물이 잘 자란다. 배수가 좋은 논인 경우에는 철 · 망간 · 규산 등이 결핍되기 때문에 노후화 논이 되기 쉽고, 습기가 많은 땅에서는 벼의 뿌리가 곧잘 썩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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