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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장애▸잎에서 발생하는 생리장해

  • (주)유일
  • 2018-11-09 17:44:00

 

▒ 생리장애 ▒

~ 잎에서 발생하는 생리장해 ~

 

 


  
        고토 결핍증        


증상 

  • 전형적인 증상은 묵은 잎의 잎맥과 잎맥 사이의 녹색부가 퇴색하여 차 황화되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조기 낙엽된다. 는 수체 내에서 이동이 잘되는 성분으로서 과실의 비대가 왕성한 7월 이후에 결핍증상이 나타나기 쉬우며, 특히 착과 부위 근처의 잎이나 발육지의 기부로부터 4∼8잎사이에서 많이 발생한다.  증상이 경미할 때에는 나무와 과실에 피해를 주지 않으나 낙엽이 심할 때에는 과실의 비대가 부진하고, 단맛이 감소하여 품질이 떨어진다. 잎 이외의 조직에서는 고토 결핍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원인

  • 고토 결핍증상은 개간지 또는 모래땅에서 많이 발생되며 가뭄으로 건조하거나 토양이 과습할 때에도 많이 발생한다. 고토결핍의 직접적인 원인은
  1. 토양 중 치환성 고토(마그네슘,Mg)함량이 부족하거나
  2. 산성토양일 때
  3. 칼리질비료를 과다시용할 때에 많이 발생하며

    이들 3가지 조건이 동시에 관여하면 심한 피해가 나타난다.

 대책

  • 고토석회(마그네시아석회)를 10a당 200∼300㎏시용하여 토양의 치환성 고토함량(MgO)을 10㎎% 이상 유지시킨다.
  • 칼리비료를 10a당 10㎏당 10㎏정도만 시용한다.
  • 토양을 깊이 갈고 인산질비료와 유기물을 충분히 시용한다.
  • 가물 때는 물을 준다.
  • 응급대책으로 황산마그네슘 1∼2%용액을 10∼15일 간격으로 3∼4회 살포한다. 이와 같은 엽면살포는 당년의 응급대책에 불과하므로 낙엽 후 밑거름 시용시 고토석회를 시용토록 한다.

 


        붕소 과다증        


증상 

  • 전형적인 배나무 성목의 신초가 7월중순경 부터 잎의 잎맥 주위가 황화되고 신초의 생장이 정지되며 선단으로부터 말라 죽게된다. 증세가 심할 경우 1년생 신초 뿐만 아니라 2∼3년생 가지에서는 가지선단부가 말라 죽으면서 측지의 발생이 많아지고 잎이 위로 구부러지기도 한다.

원인

  • 붕소는 미량원소로서 배나무의 생육에 필수적이지만 일시에 과다 시용하건 매년 기준량 이상을 시용하면 붕소과다증세가 발생한다.

 대책

  • 정상적인 과원에서 붕소를 시용할 때에는 2년에 1회씩 10a당 2∼3㎏을 과원 전면에 살포하고 긁어준다.
  • 붕소과다증세가 나타난 경우에는 석회를 토양전면에 살포하여 붕소를 불용화 시킴으로써 뿌리에서의 흡수를 억제한다.

 


        철분 결핍증        


증상 

  • 발육지의 생장이 왕성한 5월경 신초 선단부 잎의 잎맥주의 엽록소는 그대로 있고 잎맥의 부분은 황백화하여 잎 전체가 그물처럼 보인다. 이 증상이 심해지면 잎에 다수의 갈색반점이 생기고, 신초의 생장이 중지되며, 심하면 낙엽이 되거나 가지가 말라 죽는다. 이 증상은 생장점에 가까운 잎일수록 심하다. 특히 건전잎에 비하여 잎이 작아지고, 잎살이 얇아지므로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원인

  • 과수원이 석회암지대에 속해 있거나 석회를 일시에 지나치게 사용할 경우 토양의 염기화로 인하여 철분의 용해도가 저하된다. 지하수위가 높거나 배수가 불량한 과원 또는 인산과 칼리시용이 지나친 경우에도 철분결핍증이 유발된다. 망간, 니켈, 코발트 등 중금속 원소가 토양 중에 과다할 경우 길항작용에 의해서 철분결핍증이 나타난다.

 대책

  • 석회과용으로 인한 철분결핍은 유기철(Fe -EDTA, 또는 구연산철) 1㎏을 물10ℓ에 녹여서 수관하부에 뿌려준다.
  • 배수불량지나 지하수위가 높은 지역은 배수시설을 한다.
  • 중금속 원소의 과잉으로 인한 철분결핍시에는 충분한 양의 석회를 사용하여 중금속의 용출을 억제한다.
  • 응급조치로는 황산철 0.1∼0.3%용액을 엽면시비 한다.

 


        엽소 증상        


증상 

  • 주로 과총엽의 선단부 또는 잎의 한쪽이 흑갈색으로 괴사하거나 해지면 잎자루만 남고 잎조직이 흑색으로 말라 죽으면서 국 조기에 낙엽이 되고 만다. 양배에서 비교적 발생이 심하지만 동양배인 행수 품종에서도 번히 발생하며 신수와 풍수에서는 간혹 이와 같은 증상이 타난다.

원인

  • 8월의 고온 건조조건하에서 기공의 개폐기능이 저하된 잎이 과도한 증산작용으로 탈수를   일으키기 때문에 엽소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라서 어린 잎보다는 잎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한 묵은 잎에서 많이 발생한다.

 대책

  • 심경과 유기물을 증시하여 뿌리의 기능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뿌리의 수분흡수가 용이하도록 한다.
  • 장마철에 배수가 미흡할 경우 토양 중 산소부족으로 뿌리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장마직후 고온·건조하게 되면 수분흡수가 제한되어 엽소현상이 가속화 된다. 따라서 장마철에 배수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 질소과용으로 가지와 잎이 너무 무성하지 않도록 균형시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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