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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 및 장해 증상과 원인 ▒

     

     

    은 약제를 같은 시기에 같은 농도로 살포하더라도 작물의 종류 또는 품종에 따라 약제에 대한 감수성의 차이 때문에 약해를 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약제에 대한 작물의 감수성은 작물의 종류 및 품종외에비료의 부족, 토양의 과진 및 과습, 병해충의 발생, 풍해 및 질소비료의 과용 등에 따른 초세도 약해와 같은 관계가 있다.

     

            약해의 품종간 차이        

    같은 농약에 대해서도 작물의 종류에 따라 감수성이 다른 것은 특히 선택성 제초제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석회보르도액과 같은 구리제에 대한 복숭아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감나무(어릴 때) 등의 작물은 약해를 받기 쉽고, 어린 오이류는 유기염소계농약에 의하여 약해를 받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작물의 종류에 따라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같은 작물에 대해서도 품종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며, 특히 원예작물은 품종수가 많고 품종의 변이도 심하므로 약제살포시 세심한 주의를 해야한다. 사과품종 중 욱은 유기인계, iprodione, dicofol에 골덴델리셔스는 triforine 및 binapacryl에, 축은 phenthoate에 의하여 약해를 받기 쉽고, 배나무의 경우 청배는 붉은배 보다 유기인계 농약에 대하여 저항성이다. 또 iprodione에 대한 배나무의 시원품종, pherithoate에 대한 포도 그르코루망품종, maneb에 대한 오이 여름품종이 약해를 받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초제에 관해서도 벼품종 중에서 통일계다수품종은 benthiocarb와 simetryn의 혼합제인 saturn-S 및 molinate와 simetryn에 대한 무의 미농조생, trifluralin에 대한 고구마의 홍적이 각각 약해가 일어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품종 별 감수성이 다른 것이 많으므로 새로운 품종이 육성될 때에는 약해가 있는지를 확인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생육시기와 약해        

    같은 작물의 품종에서도 묘와 성목, 새로 나온 잎과 묵은 잎 등의 생육 단계에 따라 농약에 대한 감수성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생육단계별 감수성은 유묘기 > 생식생장기 > 영양생장기 > 휴면기의 순으로 나타난다. 영양생장기에 있어서의 경엽살포의 경우 일반적으로 새로 나온 잎은 농약에 대하여 감수성이 높지만, 경화된 잎(묵은 잎)은 약해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한편, 아주 어린 잎에서는 표면에 털이 밀생해 있으므로 약물이 엽면에 부착하기 어려워 약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잎의 생육시기에 따라 농약에 대한 감수성이 다른 것은 농약의 부착성, 침투성 및 잎 속에서의 해독능력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물체 전제를 생각할 때 일부 잎이 말라도 생장점이 정상적이면 새로 잎이 생장함으로써 개체로서는 회복하게 된다. 생육시기에 따라서는 약제처리 직후의 장해가 크게 나타나더라도 그 후의 회복능력이 큰 것도 있어서 작물의 생육시기와 약해의 정도와의 관계는 단순하지 않다.

    생식생장기에 있어서의 농약살포는 결실 및 그 후의 종실 또는 과실의 발육에 영향을 끼치는 일이 있다. 벼의 경우 유기비소제에 의한 임실장해는 출 수 10일 전의 처리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사과나무의 경우 개화기의 처리에 의하여 숮어이 안되어 낙과 또는 기형과가 많은 예, 낙화 1개월 약제살포로 인해 수과, 열과 등의 과면 장해가 발생하는 예, 수확 1개월 이내의 살포로 적색계 품종의 착색이 저해되는 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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