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6월 쌀(요약문)


● 산지유통업체 재고량 작년보다 증가, 농가 재고량은 감소
- 수확기 벼 매입량 증가로 2015년 4월말 기준 산지유통업체의 재고량은
   전년대비 9.6%(7만 5천 톤) 증가한 85만 6천 톤
- 표본농가 조사결과, 2015년 4월 말 농가 재고량은 전년대비 22.5% 감소하
   였고, 현재는 농가가 대부분의 물량을 출하하는 시기로 일부 대농만이 재고
    보유
          

● 7만 7천 톤 추가 시장격리로 쌀 가격 상승세 전환 예상
- 2014년산 추가 시장격리 물량 7만 7천 톤이 모두 매입되면서 산지유통업체의
   재고부담이 완화되어 산지 쌀값은 반등의 여지가 있으나, 격리시기가 예상
  보다 늦어 격리효과는 일부 상쇄될 것으로 예상
- 추가 시장격리로 2015양곡연도 단경기 쌀 가격은 현 시세보다 상승한
   4만 750원/20kg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
- 이는 지난 전망치대비 4.1%, 수확기대비 2.6% 낮아진 수준인데, 추가
   시장격리가 늦어져 가격 하락폭이 확대된 한편 격리 효과는 약 4개월 정도로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고, 도정수율 상승에 따른 공급량 증가 가능성이
   반영되었기 때문

            
● 2015년 벼 재배의향면적 전년대비 2.1% 감소
- 금년 벼 재배의향면적은 79만 9천 ha로 전년대비 2.1%(1만 7천 ha) 감소함.
   이는 지난 4월 조사치보다 0.2%p 줄어든 수준
- 지역별로는 충청이 전년대비 2.6% 줄어 감소폭이 가장 크고, 영남이
   2.2%, 강원·경기와 호남이 각각 2.0%, 1.6% 감소


- 자료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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