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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 제 1 호, 2014.01.01~01.31 ]

  • 관리자
  • 2014-01-06 09:18:39

원예작물
1.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작은뿌리파리, 아메리카잎굴파리, 담배가루이, 진딧물, 점박이응애

○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등은 날개모양이 총채처럼 생긴 아주 작은 해충으로 오이, 고추, 토마토, 국화, 거베라, 장미, 감귤 등 시설 내에서는 연중 발생하여 피해를 줌

☞ 해충의 크기가 작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발생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므로 해충이 좋아하는 색깔의 끈끈이트랩을 매달아 발생을 예찰하고, 발생 시 초기에 방제
○ 작은뿌리파리는 밭작물, 채소, 화훼 등에서 전 생육기간 동안 발생하며, 성충은 유기물이 풍부한 상토 또는 양액육묘 암면 큐브 위의 이끼에 산란하고 부화유충은 지제부와 뿌리에 해를 입혀 시들음병이나 청고병과 같은 지상부 시들음증상을 유발
- 유충은 감자 절편에 잘 유인되기 때문에 깍두기 모양의 크기로 절단하여 작물의 뿌리 주변에 놓아두면 발생여부와 발생량 예찰에 이용할 수 있음.
- 성충은 노란색 끈끈이 트랩을 지상부 50㎝ 이하에 설치해 두면 발생여부와 발생량 예찰에 도움이 됨.

☞ 측창이나 출입문에 방충망을 설치하여 유입을 차단하고, 육묘상 아래 또는 통로의 습기와 잡초를 제거하여 육묘환경을 개선

☞ 양액재배의 경우 관수량을 조절하여 배지가 너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를 뿌리에 관주

○ 아메리카잎굴파리는 거베라, 국화 등 화훼류와 토마토, 가지 등에서 발생이 많으며, 어른벌레인 파리가 식물체의 잎에 알을 낳고 알에서 부화된 유충이 잎 속에 굴을 파고 다니면서 잎살을 갉아먹는 피해를 줌.

☞ 시설의 출입구에 한랭사를 설치하여 성충의 유입을 막아주거나 끈끈이를 달아 일찍 발견하여 발생초기에 방제

○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는 가지과 작물에 주로 발생하며 식물체의 즙액을 빨아먹는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그을음병과 바이러스병을 유발하여 상품성과 수량을 떨어뜨림.

☞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므로 끈끈이트랩을 매달아 주의 깊게 예찰하고, 발견 초기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를 활용하거나 적용약제로 방제

○ 진딧물은 파프리카, 피망, 고추 등 과채류와 상추, ?갓 등 엽채류에 주로 발생하며 식물체의 즙액을 빨아먹는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병, 그을음병을 유발
○ 점박이응애는 딸기 잎을 누렇게 변하게 하여 말라죽음

☞ 이들 해충은 세대 기간이 짧아 연간 발생횟수가 많고 증식률이 높으며, 모를 통해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모종을 철저하게 방제함은 물론 방충망을 설치하여 해충 유입을 방지하고,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발생초기에 방제
2. 토마토황화잎말림병(TYLCV)○ 토마토황화잎말림병은 바이러스를 가진 담배가루이가 병을 매개하므로 육묘단계부터 정식 초기에 예찰을 강화하여 감염여부를 판단하고 정식 후에도 잎 뒷면과 포장주위를 살펴보아 담배가루이를 철저히 방제.

☞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세대 기간이 짧아 연간 발생횟수가 많고 증식률이 높으므로 방충망을 이용하여 병해충 유입 원인을 제거함은 물론 해충 발생초기에 철저히 방제하고, 육묘 시 철저한 관리로 병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

○ 토마토황화잎말림병과 담배가루이 생활사

○ 병이 발생한 시설재배 농가 주변지역은 기주식물이 되는 잡초를 제거하고 담배가루이에 대한 마을단위 공동방제를 추진하며 병든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하여 감염식물체 등의 이동을 차단

☞ 기주식물 : 큰개불알풀, 광대나물, 별꽃, 큰망초, 쑥, 머위 등
☞ 담배가루이는 낮은 온도에서 사멸하므로 겨울철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시설하우스는 기온이 매우 낮은 날 갑자기 하우스 문을 열어 방제하는 방법을 활용하면 효과적임 3. 딸기·토마토·오이·고추·상추 잿빛곰팡이병, 균핵병○ 딸기, 토마토, 오이, 고추 등 시설재배 작물은 봄까지 밤과 낮의 심한 온도차와 저온 다습한 조건에서 병 발생이 많음

○ 특히 최근 한파와 1월에 평년보다 온도가 낮을 것으로 예보되어 잿빛곰팡이병이나 균핵병의 발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대비 필요

○ 잿빛곰팡이병은 딸기·토마토·오이·고추·상추 등의 시설작물에서 많이 발생되는 병으로 병원균이 병든 식물체 등에 균핵 또는 균사나 포자로 남아 있다가 전염되고, 시설내부가 습하고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할 때 열매는 물론 줄기와 잎에도 피해가 발생

☞ 시설 내 온습도 관리가 중요하므로 밤에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낮에는 환기를 잘하여 습도를 낮추어 주고 병이 발생하면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오이·토마토·고추·상추의 균핵병은 하우스재배에서 줄기와 가지의 분지 점에 침입하여 발생되며 윗부분의 줄기와 잎이 시들어 말라죽게 되는 병임

☞ 잿빛곰팡이병과 비슷한 환경에서 발생되고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어 작물체가 연약하게 자라거나 연작에 의하여 병원균 밀도가 높을 때 발생이 늘어남

☞ 적절한 환기와 보온으로 습하지 않도록 하고 온도를 20℃이상 유지하며, 병든 잔여물은 바로 없애주고 잿빛곰팡이병과 동시에 방제 4. 오이 노균병○ 노균병은 박과작물 특히 오이, 참외, 멜론 재배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병으로 발생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줌

○ 병원균은 습도와 관련이 많은 곰팡이 병으로 잎이 젖어 있거나 95%의 높은 습도와 15∼22℃의 낮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하우스 내부에서 형성된 물방울이 떨어져서 전염됨

☞ 병이 발생된 포장은 병든 잎을 일찍 따낸 다음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되 지나친 화학농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야간에 철저한 보온관리와 주야간 온도차를 줄여 주어 잎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을 최소화 하여 주고,

☞ 생육후기까지 비배관리와 열매솎기, 햇볕 쪼임을 좋게 하여 작물이 튼튼하게 자라도록 하고 시설 내의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환기 관리에 유의

☞ 특히 오이 시설재배 중 환기를 시키는 과정에서 찬바람이 식물체에 직접 닿을 경우 노균병이 심하게 발생될 수 있으므로 환기를 할 때 주의가 필요함 검역병해충
1. 딸기세균모무늬병

○ 세균모무늬병은 발생 초기 잎 뒷면에 작은 수침상이 나타나고 점차 확대되어 잎 앞면에 점무늬를 형성

○ 후기의 병반은 세균 누출액으로 덮여 빛이 나고, 잎 전체가 마르면서 갈색으로 변색되고 잎이 탈락하게 됨

○ 세균 누출액이 튀거나 접촉으로 번지게 되고 딸기 러너에 의해 확산됨

☞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모주를 통해 전염되므로 병에 걸린 포기는 제거하여 태우거나 땅에 묻고, 병에 걸렸던 포장의 딸기는 모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함

2. 파프리카, 피망, 고추 등의 신종 바이러스병○ 신종 바이러병이 남부지방의 파프리카, 피망, 고추 등에 발생하여 이에 대한 예방 및 철저한 방제가 필요함

○ 이 병은 진딧물에 의해 영속전염을 하고 고추, 무, 배추, 시금치 등 150여 종의 식물을 가해하며, 병에 걸리면 초장이 짧고 엽맥이 황화되며 열매가 적게 달리게 됨

○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와 매우 유사하므로 반드시 정밀진단이 필요

☞ 진딧물 방제를 철저히 하면서 잡초 등의 중간기주를 제거하고, 병든 포기는 조기에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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