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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발생정보 [ 제 8 호, 2013.07.01~07.15 ]

  • 관리자
  • 2013-07-02 08:29:41

병해충발생정보 [ 제 8 호, 2013.07.01~07.15 ]

식량작물1.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 예보○ 벼멸구·흰등멸구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와 볏대에 알을 낳는 시기임
☞ 비래해충은 초기방제가 중요하므로 볏대 아래쪽을 잘 살펴보아 발생이 많으면 적용약제로 방제
○ 혹명나방은 논을 살펴보아 포장에 피해 잎이 1∼2개정도 보일 때가 방제 적기임
☞ 막대기로 벼 포기를 쳐서 나방이 나는 모습을 보거나 유충 피해인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증상이 보이면 발생 초기에 방제
2. 흰잎마름병,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 예보○ 흰잎마름병은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세균병으로 상습 발생지역은 농수로에 오염된 물에 의해 주로 전염되므로 주변의 줄풀, 겨풀 등 기주식물 제거 필요
<흰잎마름병>
☞ 침관수 등으로 흰잎마름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반드시 깨끗한 물을 이용하여 예방위주로 도열병과 동시방제
○ 잎도열병은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비가 자주 내리면 발생되는데 토양이 건조할 경우 벼의 감수성이 증가됨. 최근 건조한 날씨 후에 연속 강우가 지속되면 호평벼, 일품벼 등 도열병에 약한 품종과 잎색이 짙고 잎이 늘어진 논 등에서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침관수시는 보완방제
*도열병에 약한 품종 : 화성벼·청아벼 등(중생종), 추청벼·일품벼·일미벼·신동진벼·호평벼·청담벼·진백벼 등(중만생종)
○ 잎집무늬마름병은 웃자라고 분얼이 많은 논에서부터 시작되어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7월중∼하순 과번무된 포장은 도열병과 동시방제 추진 노지채소1. 고랭지배추 배추벼룩잎벌레 : 주의보○ 최근 고온으로 인해 고랭지배추 지대에 배추벼룩잎벌레가 급격히 증가하여 피해를 주고 있어 초기에 철저히 방제
☞ 정식 전에 적용약제를 토양처리한 후 정식하고, 발생이 심할 경우에는 작용 기작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적용약제를 혼용하여 방제
<벼룩잎벌레>
2. 고추·참깨 역병, 고추 탄저병, 멜론·수박·오이 덩굴마름병 : 주의보○ 역병은 토양의 병원균이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병으로 일단 발병하면 급속하게 번지고 방제효과가 낮은 병으로 장마기간 중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이나 두둑이 높지 않은 포장에서 급격히 번질 우려가 있음
<고추역병예측지도 6. 26>
☞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 예측결과 6월 중순과 하순에 전국적으로 감염위험이 높아 장마로 연속강우 시 확산 우려
☞ 땅 닿는 부분까지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적용약제로 예방위주 방제
○ 탄저병은 장마가 길고 비가 잦은 해에 발생이 많은 병으로 최근 6월 상순에 감염위험경보가 나타나 탄저병 포자가 비산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6월 19일에도 전국적으로 위험경보가 발생하여 방제소홀 시 피해 우려
☞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사이에 버리면 방제효과는 50%이상 감소하므로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비오기 전후로 치료용 전용약제 살포
<고추탄저병예측지도 6. 19>

<고추탄저병예측지도 6. 26>
○ 덩굴마름병은 비가 많이 오는 경우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생육후기에 초세가 약해질 무렵부터 집중적으로 잎이나 줄기가 말라 죽음
☞ 약제 방제만으로는 효과적인 방제가 어려우므로 과습을 방지하고 생육을 강건하게 유지시킴 2. 무·배추 뿌리혹병 : 예보○ 뿌리혹병은 뿌리에 크고 작은 혹이 생기면서 지상부가 말라죽게 되는 병으로 준 고랭지(표고 400m)의 일찍 심은 배추밭에서 발생되어, 점차 높은 지대로 확산
☞ 병원균은 물이나 흙을 통하여 이동하므로 물 빠짐이 좋도록 배수로 정비를 잘 해주고 병 발생 후에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병든 포기는 발견즉시 제거 시설채소1. 총채벌레류, 아메리카잎굴파리, 응애류, 진딧물류,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 예보○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크기가 작고 연중 발생하며 초기에 발생 상황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고 식물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바이러스병을 전염시켜 피해를 줌
☞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므로 끈끈이트랩 등을 활용하여 주의 깊게 예찰하고, 발견 초기 천적을 통한 생물적 방제를 활용하거나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바꾸어가며 방제
※ 천적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초기에 적절히 투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해충 밀도가 높은 포장은 천적에 영향이 적은 약제로 방제하여 해충밀도를 줄인 후 전문가의 조언을 받음 2. 시설재배 작물 곰팡이 병해 : 예보○ 참외·오이·멜론·상추 등의 노균병은 시설 내의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20℃ 전후)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햇볕 투과량이 부족하거나 작물 생육이 건전하지 못할 때 발생이 많음
<오이 노균병>
☞ 웃거름 주기 및 열매솎기와 햇볕쪼임을 좋게 하여 강건하게 생육하도록 함과 동시에 시설 내의 온도와 습도 관리를 잘해줌
☞ 병이 발생된 잎을 일찍 따낸 다음 발생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잎 뒷면 쪽을 방제해야 함
○ 흰가루병은 하우스 등 시설재배에서 분생포자가 공기로 전염되며, 햇볕 쪼임이 부족하고 밤낮 온도차이가 심하며 비료기가 많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음
☞ 병든 식물은 빨리 제거하고 균형시비를 하면서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과수1. 과수 깍지벌레류, 응애류, 진딧물류 등 해충 : 주의보○ 가루깍지벌레가 고온으로 2세대 부화최성기가 약 1주일 앞당겨지고, 적은 강수량으로 6월 상·중순 이후 봉지 씌운 과실로 이동하고 있음
☞ 깍지벌레류의 방제를 위해서는 충분히 약제가 부착할 수 있도록 10a당 250∼300리터 수준으로 살포하되 평소 깍지벌레가 많이 관찰된 나무는 특별히 충분하게 살포하고, 봉지를 씌운 후에도 2차 살포를 하여 봉지내부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
☞ 발생이 많은 곳은 장기적 조피제거 등 근본적인 대책 필요
○ 배·사과에서 사과응애와 점박이응애는 온도가 계속 유지될 경우 초기부터 피해가 우려되므로 잎을 잘 관찰하여 줌
☞ 수관내부의 잎을 잘 관찰하여 응애 발견 시 적기 방제 2. 과수의 갈색여치·갈색날개매미충·꽃매미미국선녀벌레 : 주의보○ 갈색여치는 올해 충북 옥천, 영동 청원, 전북 무주, 경북 의성 등 일부지역에서 작년보다 많이 발생하여 사과, 복숭아, 포도, 자두, 배 등의 잎, 줄기 및 과실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줌
☞ 주변 야산에 밀도가 높은 곳과 과원 주변에 비닐 막과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고 적용약제 살포
○ 갈색날개매미충 발생지역이 `12년에 17개 시군에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지역 24개 시군으로 확대되었으며, 발생 밀도는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지만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됨
☞ 정밀예찰을 실시하여 어린 약충을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친환경 자재로는 고삼추출물, 데리스 추출물, 님추출물, 고삼+계피추출물, 님+마늘추출물(`12년 전남농업기술원)이 효과적임
○ 꽃매미는 전년에 비해 월동 알의 발생면적이 줄었으나, 관리가 소홀한 지역의 포장과 인근 산림 등에서 발견되어 철저한 예찰 및 방제 필요
☞ 발생과원 및 과원 인접 산림을 적용약제로 방제
☞ 시설재배지는 측창과 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면 꽃매미의 침입과 외부로의 확산을 막고, 약제 효과도 증대시킬 수 있음
○ 미국선녀벌레는 충북, 전북, 경남지역의 사과, 단감 등에 발생하였으며, 먹이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왁스물질과 감로를 배출하여 상품성 저해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바이러스를 매개함
☞ 정밀예찰 및 약충시기에 꽃매미 등과 적용약제로 동시방제

3. 복숭아순나방, 잎말이나방류, 꼬마배나무이 : 예보○ 복숭아순나방은 보통 과실의 꽃받침 부분부터 먹기 시작하고 바깥쪽에 배설물을 배출함
☞ 전년에 과실 피해가 많았거나, 성페로몬 트랩에 유인이 많이 된 과원은 적용농약으로 복숭아심식나방과 동시에 방제하고, 피해를 받은 신초나 어린과실을 발견하면 그 즉시 제거하여 땅에 묻음
○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 차잎말이나방 등 잎말이나방류는 월동한 유충이 새로 나오는 잎으로 이동해서 잎을 세로로 말고 들어가 갉아먹어 피해를 주며 과실의 표면을 핥듯이 가해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림
☞ 성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1회 성충 발생최성기 10일 후 감관총채벌레와 동시방제하되 감에 잎말이나방류에 등록약제가 없으므로 감꼭지나방 방제용 약제로 방제하여 확산방지
○ 꼬마배나무이가 5월 중순이후로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방제가 소홀한 농가에서는 피해가 예상되므로 철저한 방제 필요 4. 사과 점무늬낙엽병·갈색무늬병·탄저병·겹무늬썩음병, 복숭아 세균구멍병 : 예보○ 사과 점무늬낙엽병, 갈색무늬병은 포장 상태에 따라 비 오기 전·후에 적용농약으로 동시방제
<갈색무늬병>
○ 최근 점무늬낙엽병이 감수성 품종인 홍로, 감홍, 선홍 등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후지에서도 일부 발견됨
○ 경북 의성과 경남 거창 등에서 갈색무늬병 발생이 시작되고 있는데 작년 동해 등의 피해로 수세가 약한 나무에 감염 위험 큼
☞ 갈색무늬병과 유사증상과의 구분을 명확히 하여 적용약제 살포 여부를 결정
○ 겹무늬썩음병은 병원균이 잠복하고 있다가 생육 후기에 병징을 나타내는데, 장마기간 전·후가 최대 감염 시기임
☞ 포장 상태에 따라 비 오기 전 후에 적용농약으로 동시방제
○ 탄저병은 ‘후지’ 품종과 탄저병에 감수성인 조·중생종 품종(쓰가루, 홍로, 추광 등)을 혼식한 경우가 단일 폼종만 심은 곳보다 피해가 많음
☞ 사과원 인근에 기주식물인 호두나무 아카시아 나무를 제거하고 발생초기 전문약제를 살포하여 포자의 비산 및 발아를 최대한 억제
○ 검은별무늬병은 올해 강우일수가 적고 고온으로 인해 발생이 적은 편임
☞ 6월 중순이후 과실부위 감수성이 높으므로 봉지씌우기를 못한 농가는 씌우기 전에 적용약제로 매미충류 해충약제와 동시방제
○ 복숭아 세균성구멍병은 잎·가지·열매에 수침상의 반점이 생긴 후 확대되어 피해를 주며 바람을 동반한 비에 의해 발생이 많아지는 병으로 장마기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병든 가지는 제거해주며 발생이 많은 곳은 방풍망·방풍림을 설치하고 봉지씌우기 전에 적용약제로 방제 5. 포도 새눈무늬병·갈색무늬병·노균병, 단감 둥근무늬낙엽병 등 : 예보○ 포도 새눈무늬병은 잎에서 잎맥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진전되면 흑색 반점으로 확대되어 구멍이 뚫리며 열매와 가지에는 초기에 흑갈색의 반점이 나타남
☞ 비가 많이 올 때 발생이 많으므로, 병든 부위는 즉시 제거하고 봉지 씌우기 전에 적용농약으로 방제
○ 포도 갈색무늬병·노균병은 비가 자주 내리고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많음
☞ 잎과 과실을 자세히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잎 뒷면까지 방제하되 가급적 비오기 전후 중점방제
○ 단감 둥근무늬낙엽병은 병원균이 5∼7월 자낭포자 형태로 공기 중에 흩날리면서 감나무 잎에 침입하여 잠복하며, 8월말 이후 발병하여 잎에 둥근무늬의 반점이 생기고, 심하면 일찍 낙엽이 지고 과실은 품질이 떨어지면서 심할 경우 낙과함
☞ 발병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포자가 공기 중에 비산되는 5월 하순부터 7월 상순 사이에 예방위주로 탄저병과 흰가루병이 동시에 방제되는 약제를 선택하여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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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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