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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제35호 (2011.08.21 ~ 2011.08.27)

  • 관리자
  • 2011-08-29 11:28:01
                     주간농사정보 제35호 (2011.08.21 ~ 2011.08.27)



Ⅰ 기상전망(8월 하순~9월 중순)

▶ 1 요약
○ (8월 하순) 무더운 날이 있겠으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많은 비가 내
    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 (9월 상순)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늦더위가 있겠음.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 (9월 중순) 일교차가 8월 하순과 9월 상순보다 커지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2 날씨 전망
○ (8월 하순) 무더운 날이 있겠으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많은 비가 내
    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 (9월 상순)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늦더위가 있겠음.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 (9월 중순) 일교차가 8월 하순과 9월 상순보다 커지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3 순별 예보
   순별                       평 균 기 온                                 강 수 량
8월 하순       평년(22~27℃)과 비슷하겠음      평년(76~141㎜)보다 많겠음
9월 상순         평년(20~25℃)보다 높겠음        평년(45~99㎜)보다 많겠음
9월 중순       평년(18~24℃)과 비슷하겠음      평년(46~95㎜)과 비슷하겠음


Ⅱ 벼농사

▶ 1 후기 논 관리
○ 이삭이 팬 이후에는 뿌리에 산소의 공급이 잘 이루어지도록 2~3㎝로 얕게
    또는 물 걸러 대기를 하는 것이 좋다.
- 이삭이 팬 이후에는 동화작용은 물론이고 잎에서 생성한 동화전분을 이삭
   으로 전류·축적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수분의 역할이 중요
- 엽면 증산량이나 수면 증발량도 적어져서 많은 물은 필요로 하지 않으며,
   뿌리의 기능도 급격히 저하하기 쉬움
○ 쌀 품질과 가장 크게 관련되는 것은 완전물떼기 시기로 이삭팬 후 30~40
    일경이 적기임
- 일찍 물을 떼면 수량 감소는 물론 청미, 미숙립, 동할미 증가로 쌀의 품위가
   떨어지고 밥맛이 나빠짐.
- 너무 늦게 떼면 수량 및 미질에는 큰 영향이 없으나 수확작업이 지연되어
   동할미가 많이 발생될 우려가 있음.
○ 논물은 완전히 잦아진 다음 다시 물을 대어 주는 방법으로 물 걸러대기를
    실시하여 뿌리의 활력을 높여 주도록 한다.
○ 늦게 심어 이삭패는 시기가 9월 초순으로 늦을 때는 이삭팬 후 40일에 완전
    물 떼기 하는 것이 수량이 높고, 청미 및 사미의 발생이 적어 쌀의 외관 품
    질도 좋음
- 벼의 이삭패는 시기가 9월 이후로 늦어지면 등숙기간 중 기온이 낮아 등숙
   속도가 늦어지기 때문임
○ 내년도 사용할 볍씨를 생산하려는 포장에서는 피, 잡초, 잡수 등을 철저히
    제거하여 순도 높은 벼 종자를 생산토록 한다.

▶ 2 병해충 발생정보
□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 주의보
○ 흰잎마름병은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세균병으로 상습 발생지역은 농수로에
    오염된 물에 의해 주로 전염되므로 주변의 줄풀, 겨풀 등 기주식물을 제거
※ 장마기간 많은 논이 침관수되었고 태풍 ‘무이파’의 영향을 받은 지역을 중
    심으로 병원균이 급속히 번질 우려가 있음
☞ 침관수 등으로 흰잎마름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지하수 등 깨끗한
    물을 이용하여 예방위주로 아침이슬이 마른 후에 도열병과 동시방제
○ 잎집무늬마름병은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이 지속될 경우 7월중에 방제를 하지
    않은 경우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음
☞ 볏대 아래 부위를 잘 살펴서 발병포기율이 20%이상인 논은 벼 포기 아래
    쪽까지 적용약제를 충분히 살포
○ 세균성벼알마름병은 출수기에 습도가 많고 온도가 높을 경우에(2일 연속
    강우, 최저기온 23℃이상) 많이 발생
☞ 출수기 전후 기상상황에 따라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이삭도열병과 동시방제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http://npms.rda.go.kr)의 병해충 예측정보 참고)

□ 이삭도열병,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 예보
○ 이삭 패는 시기에 비가 자주 오고 기온이 낮으면 이삭도열병 발생이 많음
☞ 병이 확산되기 전에 방제하고 침관수시는 보완방제
*도열병에 약한 품종 : 화성벼·청아벼 등(중생종), 추청벼·일품벼·일미벼·신
    동진벼·호평벼·청담벼·진백벼 등(중만생종)
○ 깨씨무늬병은 노후화답 등 땅심이 낮은 논에서 발생이 많음
☞ 잎에 형성된 병원균이 이삭까지 감염시켜 피해를 주므로 잎에 발생이 많으면
    적용약제로 방제
○ 이삭누룩병은 출수기에 습도가 많고 온도가 낮을 경우 발생이 많음
☞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발병이 우려되는 지역은 적용약제를 출수
    10일전 살포하여 이삭도열병과 동시방제

□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 예보
○ 벼멸구·흰등멸구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현재 밀도는 낮은 편이지만 앞으로 기온이 높게 유지되면 증식에
    유리한 조건이 되어 크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음
☞ 비래해충은 초기방제가 중요하므로 볏대 아래쪽을 잘 살펴보아 발생이 많으면
    적용약제로 방제
○ 혹명나방은 알에서 깨어난 유충이 피해를 주는 시기이므로 논을 살펴보아
    포장에 피해 잎이 1~2개정도 보일 때 적용약제로 방제


Ⅲ 밭작물
○ 콩 등 밭작물은 알곡의 자람에 중요한 시기이므로 병해충이나 기상재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 가을에 보리를 심을 농가에서는 지역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여 미리 확보
    토록 하고, 파종 기계, 배토기 등을 미리 손질해 두도록 한다.
○ 밭작물 종자는 수확 전에 시범포 등에서 생산되는 순도 높은 우량종자를
    확보하여 내년 농사에 사용하도록 한다.


Ⅳ 과수

▶ 1 과수원 관리
○ 최근 지역적으로 집중 호우가 내리고 있어 침·관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
    록 배수로 등을 정비하여 대비한다.
○ 고온·건조 후 갑자기 비가 올 경우 수분 불균형에 의한 열과 및 나무 스트
    레스를 방지하기 위하여 주기적인 관수로 적정 수분을 유지하도록 관리한다.
○ 고온이 지속 될 경우에는 나무와 수분경합이 일어나는 잡초, 목초 등을 베어
    넘기거나 산야초, 볏짚 등으로 피복하여 수분 증발을 억제하도록 한다.
○ 나무 내부에 그늘을 드리우거나 바람을 방해하는 웃자란 가지를 유인하거나
    제거하여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여 병해충 발생 억제 및 화아 분화를
    촉진시키도록 한다.
○ 방제가 소홀한 과원에서 탄저병,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의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살펴보아 병포자가 발견되면 적용
    약제로 방제토록 한다.
○ 과실이 커 가면서 새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게 되므로 방조망을 씌우는 등
    조류피해 방지대책을 강구한다.
○ 수확 기간 중 비가 오면 과실의 당도가 떨어지고 수송 도중에 부패되기
    쉬우므로 비가 그치고 봉지가 마른 다음 2~3일 후에 수확을 하도록 한다.

▶ 2 병해충 발생정보
□ 사과 갈색무늬병·겹무늬썩음병·탄저병 : 주의보
○ 갈색무늬병은 장마기에 비가 많고 기온이 낮은 경우 특히 발생이 많은 병
    으로 손으로 병반을 문질렀을 때 까칠한 느낌이 있으며, 확대경으로 관찰
    하면 숯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병원균 덩어리(분생자층)가 있음
☞ 일단 병의 감염이 이루어지면 약제로서 치료가 어려우며 낙엽으로 진행되며,
    이 경우 약제를 중복살포하기 보다는 적용 약제를 단용 살포하고 관배수
    관리 및 양분관리를 철저히 하면 병 발생을 많이 줄일 수 있음
○ 겹무늬썩음병은 병원균이 잠복하고 있다가 생육 후기에 병징을 나타내는데,
    장마기간 전·후가 최대 감염시기로 8월 하순까지 비가 올 경우 지속적으로
    감염이 이루어져 과실의 당도가 10.5 。Bx가 되는 9월 중순 이후 발병함

☞ 장마 이후부터 8월 하순까지 적용 농약을 철저히 살포하도록 하며 수관 내부의 광 환경 개선

○ 탄저병은 ‘후지’ 품종과 탄저병에 감수성인 조·중생종 품종(쓰가루, 홍로,
    추광 등)을 혼식한 경우가 단일 품종만 심은 곳보다 피해가 많고 관리가 소
    홀한 곳에서는 2차 전염이 이루어지는 시기임
☞ 나무 상단부에 발생하는 병든 과실을 철저히 제거하여 2차 전염원을 차단
☞ 적용 농약을 사과 과실 표면에 철저히 묻히는 작업이 필요하고, 농약 희석
    용수의 pH를 확인하여 6.3∼6.8 범위가 되도록 함

□ 포도 갈색무늬병·노균병 : 주의보
○ 포도 갈색무늬병은 현재 고온 다습한 기상 조건으로 발생우려
☞ 캠벨어리계통의 품종은 농약안전사용지침을 반드시 준수하여 방제
○ 포도 노균병은 거봉계통 품종에 발생이 많은 병임
☞ 9월 하순까지 발생되므로 농약안전사용지침을 반드시 준수하여 적용약제로
    방제

□ 단감 탄저병 : 예보
○ 잦은 강우로 습도가 높고 관리가 소홀한 과원에서 발생이 많은 병임
☞ 과원의 물 빠짐 및 통풍이 잘되게 관리하고 비가 온 후에 병 발생이 심해지
    므로 깍지벌레류 및 노린재류 발생여건을 고려하여 동시방제 실시

□ 과수 응애류, 순나방·심식나방류, 노린재류 등 해충 : 예보
○ 점박이응애는 7월~8월에 많이 발생하며 과수원이 가뭄 또는 침수피해를
    받았을 때 발생이 급증
☞ 응애류는 농약에 대한 내성이 강하므로 최근에 사용한 농약과 계통이 다른
    적용농약을 선택하여 살포시 잎 뒷면에 약제가 잘 묻을 수 있도록 방제기의
    노즐을 미세하게 조절하여 정밀 살포
○ 과실 가해 나방류 중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심식나방 발생이 이루어지므로
    성페로몬트랩 유살수를 지속적으로 조사
☞ 피해를 받은 식물체(열매)를 발견하면 그 즉시 땅에 묻어 제거하고 잡초나
    사과나무에서 발생을 관찰하여 많이 발생하는 곳은 동시에 방제되는 합성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를 살포
○ 노린재류는 대부분 과수원 외부에서 약충 상태로 번식하고 과수원으로
    날아와 피해를 줌
☞ 과실위주로 자세히 살펴보고 발견되는 해충의 종류에 따라 발생초기에
    적용농약을 선택하여 방제

□ 블루베리혹파리 : 예보
○ 최근 고온다습한 블루베리 재배시설에서 블루베리혹파리 증식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어 비가림 재배지를 중심으로 블루베리혹파리 발생률 및
    피해면적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
☞ 피해 순은 조기에 제거하여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시설내 재배환경을 건조
    하게 유지하고 바닥을 건조하게 피복하여 밀도 증가를 억제해야 함

□ 과수의 꽃매미·미국선녀벌레·갈색날개매미충(가칭): 예보
○ 꽃매미는 최근 밀도가 줄었으나, 관리가 소홀한 지역의 포장과 인근 산림
    등에서 발견되어 철저한 관리 필요
☞ 현재 발생이 적은 편이므로 밀도가 높은 곳만 적용약제로 방제
☞ 시설재배지는 측장과 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면 꽃매미의 침입과 외부로의
    확산을 막고, 약제 효과도 증대시킬 수 있음
○ 미국선녀벌레는 작년 충북과 경남지역의 사과, 단감 등에 발생하였으며,
    먹이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왁스물질과 감로를 배출하여 상품성 저해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바이러스를 매개함
☞ 꽃매미 등과 동시방제하거나 적용약제로 방제
○ 갈색날개매미충(가칭)이 충남 공주·예산, 전남 구례 등에서 발생되어
    사과, 대추, 매실, 가죽나무, 두릅나무, 산수유, 감 등을 흡즙하여 반점·황화
    및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증상으로 생육부진 및 과실 상품성 저하의 피해를
    주고 있음
☞ 현재 등록된 약제가 없으므로 발생이 확인되면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
    등록약제로 임시 방제하여 확산을 방지해 줌


Ⅴ 채소

▶ 1 노지고추
○ 연작지나 통풍이 잘되지 않은 포장에서 역병, 탄저병 등 병해가 확산되고
    담배나방(무름병)이 많이 발생되는 시기이므로 병해충별 적용약제를 알맞게
    뿌려 방제토록 한다.
○ 고추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 또는 제4종 복합비료를 뿌려 주는
    등 포장 관리를 잘하여 후기 수량을 높이도록 한다.
○ 붉은 고추는 가능한 빨리 수확하여 병해충 피해를 방지하고 다음 고추가 잘
    자라도록 하며, 수확한 고추는 적온 건조로 품질을 높이도록 한다.
○ 붉은 고추를 말리기 전에 고추세척기를 사용하여 농약 등 불순물을 씻어내어
    청결고추를 생산한다.
○ 최근 잦은 강우로 토양이 과습하여 습해를 받을 우려가 있으니 배수로를
    정비하고, 쓰러진 포기는 일으켜 세우도록 한다.
○ 병해충 및 과습 피해가 심하여 고사한 포장은 조기에 철거하여 토양 속의
    병원균 밀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 2 고랭지배추·무
□ 포장관리
○ 생육부진 포장은 요소 0.2%액 또는 제4종복비 엽면살포
○ 토양유실과 고온장해 방지를 위해 짚·산야초 토양피복

□ 병해충 방제<뿌리혹병>
○ 토양과습으로 뿌리의 기능이 약화되어 병 발생 증가 예상
○ 병든 포기는 조기에 제거하여 다음 재배 병원균 차단
○ 발병포장은 콩과작물로 돌려짓기와 저항성 품종 재배 <무름병>
○ 세균에 의한 병으로 고온다습할 때 많이 발생
○ 본잎 5~6매 이후 7~10일 간격으로 땅 닿는 부분까지 적용약제 살포
○ 발병이 심한 포장은 2~3년 동안 콩과작물로 돌려짓기 <해충>
○ 배추좀나방은 발생초기에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를 돌려가며 살포
○ 진딧물은 밀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초기방제 철저

□ 석회결핍증 예방
○ 적정한 관·배수로 토양 건조나 과습 예방, 짚 피복으로 고온방지
○ 염화칼슘 0.3%액(물20L에 60g)을 5일 간격으로 3회 엽면살포

▶ 3 시설과채류 폭염대책
□ 토마토
○ 병에 걸린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하여 전염원 차단
○ 웃자란 식물체는 잎의 2/3를 남기고 끝부분 절단
○ 질소비료를 알맞게 주어 줄기가 굵어지지 않도록 관리
○ 환기관리로 시설 내 온·습도를 낮추어 병해 예방

□ 수 박
○ 기형과는 빨리 제거하여 다음 열매 안전착과 유도
○ 열과 예방을 위해 알맞은 토양수분 유지
○ 일소과 방지를 위해 신문지, 짚 등으로 열매 덮어주기

□ 풋고추
○ 시설 내 알맞은 습도 유지와 진동수분 실시로 착과 증진
○ 풋마름병, 진딧물, 총채벌레, 담배나방 등 병해충 초기방제

□ 오이
○ 고온기에 알맞은 품종 선택과 한낮 차광으로 안전착과 유도
○ 수확기가 된 열매는 빨리 수확하여 다음 열매 자람 촉진

▶ 4 마늘·양파
○ 가을에 파종할 씨마늘을 미리 준비하고, 여러 해 동안 재배하여 흑색썩음
    균핵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포장은 토양소독을 실시하도록 한다.
○ 우량 씨마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아재배 방법이 효과적이므로 주아재
    배를 통하여 품질을 높이고 종구 비용을 줄이도록 한다.
○ 극조생종 양파는 파종 후에 알맞은 습도를 유지하고, 입고병 방제 등 묘상
    관리를 잘하여 튼튼한 모를 기르도록 한다.

▶ 5 시설 하우스
○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 예찰을 잘하고 적용약제 살포로 초기에 밀도를
    줄여 피해 최소화
○ 하우스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해주고, 침수에 의해
    피복한 비닐과 피해가 경미한 기자재 등은 흙 앙금이나 오물 등을 제거한
    다음 깨끗한 물로 씻어 주도록 함
○ 가을 재배용 작물은 별도로 육묘상을 설치하여 병원균 등의 감염을 예방하여
    안전하게 육묘 실시
○ 수경재배 시설이 물에 잠겼을 경우에는 베드나 기자재를 깨끗이 청소하고
    반드시 소독을 실시한 다음 작물 재배

▶ 6 가을배추·무
○ 무는 솎음작업을 해주되 재배면적이 많거나 노동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본
    잎이 4~5매일 때 1포기를 남기고 솎아준다.
○ 배추는 본 잎이 3~4개정도 자랐을 때 본 밭에 옮겨 심는데 심는 간격은 여건에
    따라 알맞게 조절하여 깊게 심기지 않도록 하고, 생육 초기에 예찰을 강화
    하여 해충 방제를 적기에 하도록 한다.
※ 심는 간격은 땅의 비옥도, 재배기간, 지역에 따라 알맞게 조절한다.
○ 태풍, 국지성 강우 등으로 피해를 받을 우려가 있는 포장은 배수구를 깊게
    설치하고, 토양이 과습할 경우에는 예방위주로 병해충을 방제토록 한다.

▶ 7 병해충 발생정보
□ 고추 탄저병, 고추·참깨 역병, 고랭지 무·배추 무름병 : 주의보
○ 탄저병은 장마가 길고 비가 잦은 해에 발생이 많은 병으로 최근 비가 자주
    내려 관찰포 조사결과 전·평년에 비해 발생이 많음
☞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사이에 버리면 방제효과는 50%이상 감소하
    므로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재식거리를 넓히고
    두둑을 높게 하여 물 빠짐을 좋게 하면 저항성을 높여줌
☞ 발생이 심한 곳은 적용약제로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밑에서 위로 골고루
    살포해 줌
○ 역병은 토양의 병원균이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병으로 일단 발병하면 급속
    하게 번지고 방제효과가 낮은 병으로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이나 두둑이
    높지 않은 포장에서 급격히 번지는 병으로 최근 비가 자주 내려 관찰포
    조사결과 전년에 비해 발생이 많음

☞ 병 발생이 많았던 곳은 두둑을 높여 준 후 배수로를 정비하고 토양 내의 유
    기물 함량을 높여주고, 병든 포기는 뽑아 전염원을 제거
☞ 땅 닿는 부분까지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적용약제로 예방위주 방제
○ 무름병은 세균에 의한 병으로 온도가 높을 때 많이 발생하며 땅과 맞닿은
    부분의 잎자루와 줄기부터 발병해서 결구 속까지 무르고 부패하게 됨
☞ 병원균은 건조에 약하므로 배수와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하며 약제 방제 시
    적용약제를 본잎이 5~6매 이후에 7~10일 간격으로 살포하고 가능한
    지제부까지 약제가 잘 묻도록 처리

□ 시설재배 작물 곰팡이성 병해 : 예보
○ 노균병은 시설 내의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햇볕
    투과량이 부족하거나 거름기가 모자라 작물 생육이 왕성하지 못할 때 발생이
    많음
☞ 웃거름 주기 및 열매솎기와 햇볕쪼임을 좋게 하여 강건하게 생육하도록 함과
    동시에 시설 내의 온도와 습도 관리를 잘해줌
☞ 특히 환기를 할 때 유의하며 병이 발생된 잎을 일찍 따낸 다음 발생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잎 뒷면쪽을 방제해야 함
○ 흰가루병은 노균병과 함께 박과작물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하우스 등 시설
    재배에서 분생포자가 공기로 전염됨
☞ 햇볕 쪼임이 부족하고 밤낮 온도차이가 심하며 비료기가 많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병든 식물은 빨리 제거하고 균형시비를 하면서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총채벌레류, 아메리카잎굴파리, 응애류, 진딧물류,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담배나방, 파밤나방 등 채소해충 : 예보
○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크기가 작고 연중 발생하며 초기에 발생 상
     황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고 식물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바이러스병을 전염시켜 피해를 줌
☞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므로 끈끈이트랩 등을 활용하여 주의
    깊게 예찰하고, 발견 초기 천적을 통한 생물적 방제를 활용하거나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바꾸어가며 방제
○ 금후 기온이 높아지면 담배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 나방류 해충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음
☞ 이들 나방류 해충은 애벌레가 3령 이상 자라면 약제저항성이 커져 방제효과가
    크게 떨어지므로 새 잎을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채소류에서 발생되고 있는 진딧물과 응애는 금후 고온 건조한 날이 많아지면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새순이나 잎 뒷면을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방제하되 계속 발생될 때는 성분이
    다른 적용약제로 2~3회 방제

Ⅵ 화훼

○ 오리엔탈 나리는 정식 전에 구근에 상처가 없고 뿌리가 많으며 병해충 피
    해가 없는 것 중에서 새싹이 정상적으로 자란 우량 종구를 선택하여 심도록
    한다.
○ 오리엔탈 나리를 촉성재배 할 때는 20~15㎝×15㎝로 심은 후에 물을 주고
    검은 가리소로 30% 정도 햇빛을 가려 주도록 한다.
○ 하우스에 피복한 비닐을 교체할 농가는 이웃 농가들과 공동으로 자재를
    구입하여 작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 점차 밤낮의 온도차가 심해지므로 환기 등 적온관리가 되도록 하고, 장미는
    노균병, 흰가루병 등 병해가 발생 될 우려가 있으므로 예방위주로 방제토록
    한다.
○ 카네이션은 고온, 저온을 지나면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데 온습도 관리를
    잘 해 주고 병해충 예찰을 잘하여 카네이션에서 발생되는 녹병, 반점세균병,
    총채벌레, 응애 등에 대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도록 한다.
○ 거베라 재배농가 중 적엽을 실시한 농가는 8월중으로 적엽을 완료하도록
    하고 지나친 적엽으로 화수마름현상(꽃목이 말라 꽃이 자라지 못하고 시드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개화에 필요한 최소 엽수(큰 잎 30매정도)를 유지
    하도록 한다.
○ 국화를 12월 하순부터 출하목표로 재배를 계획하는 농가는 삽목을 실시한다.
    삽목은 정아삽을 원칙으로 하고 삽수는 전개엽을 3매정도 붙인 길이 5∼
    6cm정도의 것이 적당하다. 발근 촉진제로는 루톤과 옥시베른을 사용할 수
    있고 삽목상은 마사토나 강모래를 이용하여 깊이가 10cm정도 되게 하고
    플러그 트레이를 이용하기도 한다. 삽목상이나 모본 등에는 벤레이트
    1,000배액을 살포 또는 관주하여 부패를 방지한다
○ 스타티스는 번무하지 않도록 수확본수를 조절하고 추대한 화경을 적절히
    적심하여 여름철 고온을 받은 후 가을에 하부의 가지가 유엽(어린잎)이 되
    거나 꽃봉오리의 맺힘이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 안개초 겨울재배작형 농가는 적심을 실시하며 대략 정식 2~3주후 본엽이
    5~6쌍 나왔을 때가 적절한 시기이다.


Ⅶ 특용작물

▶ 1 느타리버섯 관리
○ 가을철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에서는 종균, 폐면, 볏짚 등을 미리 구입하도
    록 하고, 볏짚과 폐면은 물에 젖지 않고 병해충 발생이 없었던 것, 오염 물
    질이 없는 깨끗한 것을 사용하여 안전한 재배가 되도록 한다.
○ 느타리버섯 배지(볏짚, 폐면)를 입상하면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살균작업을
    완료하여 잡균의 침입과 증식을 예방하도록 한다.
○ 느타리버섯의 균 기르기를 할 때는 한낮에 고온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가능한 알맞은 온도가 유지되도록 관리하여 균이 잘 자라도록 하고, 재배사
    내의 공기는 항상 신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환기와 습도 관리를 잘해 주
    도록 한다.

▶  2 약용작물 수확
○ 수확기가 된 약초는 토양선충 등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적기에 수확하
    여 품질을 높이도록 한다.
○ 오미자는 가능한 맑은 날 열매에 이슬이 완전히 말랐을 때 수확하여야 수
    확작업이 불편하지 않고 적정 수분 유지가 가능하여 품질을 높일 수 있다.
○ 구기자를 화력 건조기로 말릴 때는 50℃에서 2시간 예비건조 한 후 60℃에서
    26시간 정도 말리며 오미자는 40℃ 정도에서 건조시키도록 한다.
○ 약초의 건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상품성이 떨어
    지게 되므로 천천히 말려 약초의 고유 특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 여름철에 재배에 적합한 식용버섯의 품종
□ 주름버섯(Agaricus campestris L. :Fr.)
○ 중온형(中溫型) 양송이 품종으로 균사 생장에 적합한 온도는 20~34℃이
    고 최적온도는 25~27℃이다.
○ 자실체(字實體) 생장발육에 적합한 온도는 27~29℃이고, 30℃보다 높거나
    26℃보다 낮으면 버섯 생산에 불리하다.
○ 여름철에 파종하면 이른 가을에 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재배
    방식으로 고온에 잘 견디는 특성을 이용하여 균사를 배양한다.
○ 원재료는 주로 볏짚·보리짚·우분·저분으로 실내의 버섯묘상 선반이나 실외
    하우스에서 재배해도 좋다.
○ 버섯 출하기는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단지 3~4차례만 버섯을
    딸 수 있어 버섯묘상의 배양료는 12cm 정도로 너무 두텁지 않아야 하며
    버섯출하기의 온도조절과 수분관리가 중요하다.

▶ 3 참깨 재배관리
○ 참깨는 수확 시기를 놓치지 말고 수확하고 말리는 동안 비를 맞지 않도록
    하여 품질이 좋은 참깨를 생산하도록 한다.


Ⅷ 축산

▶ 1 구제역 예방
○ 축사 안팎과 기구는 주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항
    상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농장의 차단방역시설을 확인하고 야생동물들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울타리와 출입문을 점검한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한다.
○ 그리고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 한다.
○ 소독제의 특성(염소, 요오드, 알데하이드 류 등)에 따라 효과가 틀리므로
    반드시 사용설명서에 따라서 농장 내·외부를 소독한다.
○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새로 태어나는 새끼 가축에 대해서는 수시로 접
    종을 실시하고 거래하는 가축의 백신접종확인서를 휴대하여야 한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
    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한다.
○ 축산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발생국가로 출국하거나 가축전염병 발생국가를
    체류·경유하여 입국할 때에는 공항 또는 항구에 주재하는 농림수산검역검
    사본부에 신고하여 소독조치를 받아야 한다.

* 가축전염병(FMD·HPAI) 발생국가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를 여행할 경우에는 축산농가, 가축시장
    등을 방문하지 말고 귀국한 후에는 5일간 가축 사육 시설 출입을 삼가야 한다.

▶  2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이나 오염된 먼지나 물, 분변 또
    는 옷이나 신발, 차량, 장비 등에 의해 전파되며, 닭이나 오리가 이 병에 걸
    리게 되면 산란율이 떨어지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게 되며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인다.
○ 예방을 위해서는 닭, 오리 사육농가는 가급적 철새 도래지등 야생조류가
    많은 지역에 가지 말고, 농장 내 청결유지와 주기적으로 축사소독을 철저히
    하고 가축, 사료에 병을 옮기는 야생조류의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 그리고 매일 사육하는 닭이나 오리를 관찰하여 질병이 의심되면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해서는 안 되며,
     외부인의 축사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 3 가축 사양관리
○ 계속되는 고온으로 가축의 사료먹는 량이 적어지고, 체중이 늘어나지 않으
    며 번식장애를 일으키는 피해가 나타나기 쉬우므로 축사 천장의 단열, 지
    붕에 물 뿌리기, 송풍기 가동, 축사 개방, 운동장 그늘막 설치 등으로 환경
    온도를 낮추어 주어 생산성이 떨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특히, 젖소는 고온 다습으로 인한 식욕감퇴와 더불어 체온조절을 위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어 산유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변 환경온도를 낮추어
    주고 농후사료 급여량을 늘려주며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으로 사료 섭취량을 최대한 늘려 주도록 한다.
○ 젖을 먹이는 어미돼지는 높은 기온으로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가능한 신선한 사료를 3회 이상 나누어 급식하고, 필요할 경우 지방사료나
    포도당 등을 첨가토록 한다.
○ 단열처리가 안된 간이계사는 지붕에 스티로폼 등 단열재를 부착하거나
    차양막을 설치하여 온도상승을 막아주고, 평상시에 비하여 단위면적당
    수용수수를 10~20% 정도 줄여 주도록 한다

▶ 4 초지 사료작물 관리
○ 목초를 벨 때는 10㎝ 이상 높게 자르고, 방목 때에도 초장을 10㎝ 정도 남
    겨둔 상태에서 방목을 중지시키도록 한다.
○ 옥수수 담근먹이는 옥수수 알곡을 손톱으로 눌렀을 때 딱딱한 느낌을 주면서
    약간 들어가는 때로 보통 8월 하순경이 수확적기이므로 수확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하여 너무 늦지 않게 베어서 담근먹이를 만들도록 한다.
○ 호맥과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월동 후 봄철에 이용되므로 파종 시기가 다소
    늦어도 상관없으나 9월초에 일찍 파종하면 월동 전에 한 번 더 베어 먹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일찍 파종을 하도록 한다.

▶ 5 가축 위생관리
○ 8월하순까지도 고온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선풍기 등을 이용하여
    시원한 바람을 불어주거나 머리 등에 시원한 물을 뿌려 체온을 내려주고,
    축사 안으로 햇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축사 지붕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축사의
    온도를 낮추어 주도록 한다.
○ 모기, 파리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축사 주변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유
    효한 살충제를 살포하거나 분뇨에 발효제를 첨가하여 발효열에 의한 살충을
    하며 모기퇴치 전구나 살충등을 이용하여 모기의 접근을 막도록 한다.
○ 돈열 방지를 위하여 수요일에는 축사안팎을 소독하고 평상시에도 외부인이
    축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로를 차단하고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전염병
    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한다.
○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및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 등 야생동물의 축사 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소독제를 사용하여
    축사 내ㆍ외부를 소독하고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된 소가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도태해야 한다.
○ 가축분뇨처리 시설과 축사에 대해 노후상태나 전기 누전차단 여부 등을 점검
    정비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분뇨가 하천으로 방류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Ⅸ 농작물 재배예방 관리기술 농촌진흥청

2011. 8. 16 ~ 8. 31
농촌진흥청은 8월중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농업재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농 실천사항을 알려드리니,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가 경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농업기상재해 예측정보

→ 주의보
□ 태 풍
○ (전망) 최근 10년간 8월중·하순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0.6개 정도
    로 태풍 통과시 벼 도복, 과실 낙과, 시설하우스 파손 등 농업분야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철저한 사전대책 필요
* 태풍 발생빈도 : 0.6개(8월중순 0.3, 8월하순 0.3)
○ (대책) 농경지, 과수, 축산시설 배수로 정비, 비닐하우스 결속 및 받침대 설치

→ 경 보
□ 집중호우
○ (전망) 8월중·하순은 대기불안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작물·시설물 관리점검 및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준수
○ (대책) 침수예상시 적기 수확, 배수로 정비, 병해충 방제 등 적극 실천

□ 폭 염
○ (전망)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고, 폭염·열대야가 자
    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폭염대비 농작물 및 가축사양관리대책 추진
    필요
* 발생빈도(최근 10년간) : 폭염(2.6일), 열대야(2.1일)
○ (대책) 시설작물 적정 온도 유지, 축사 환기시설 가동 및 그늘막 설치 등

▶ 태 풍
□ 발생현황 및 전망
○ 최근 10년간 8월중·하순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0.6개 정도로 농
    작물 및 시설물 관리 등 철저한 대비 필요
○ 태풍 피해는 주로 많은 강수와 강한 바람에 의해 발생
- ‘02. 8월 루사(RUSA)는 바람보다는 많은 강우(870.5mm)로, ’03. 9월 매미(MAEMI)는 강우보다는 강한 바람(60m/sec)에 의해 많은 피해 발생

□ 태풍통과시 예상되는 문제점【벼】
○ 중만생종은 이삭이 패는 시기로 호우에 따른 침관수 피해가 예상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도복 우려
○ 벼 출수기 이후 태풍발생시 조풍 및 백수피해 우려
○ 바닷물 침수시는 염분 피해 우려 【밭작물, 원예, 특작】
○ 침수 상습지에 재배한 밭작물은 침수가 예상되고 참깨, 고추, 콩 등 키가 큰
    작물은 도복우려
○ 수확기가 된 참깨 등 작물은 수발아 우려
○ 생육초기에 있는 당근, 채소류 등은 호우시 유실·매몰 우려
○ 태풍에 의한 고추 등 열매 낙과, 낙엽 및 줄기 파손 【시설작물】
○ 오이, 토마토, 풋고추 등 시설작물은 수확기로 침수 피해 우려
* 남부지역은 앞 작물 작기가 끝나고 토양소독 중인 포장이 많음 【과수】
○ 중생종 사과, 복숭아 등은 착색~수확기이고, 대부분 과실은 비대기에 있으며,
    일부 저지대 과원은 침수 및 경사지 표토 유실
○ 태풍 통과시 낙엽, 낙과 발생 및 가지가 찢어지고 해안지역은 염분피해 발생
    우려(감귤은 강풍에 의한 낙과발생은 적음)
○ 잦은 강우로 인하여 탄저병, 갈색무늬병 등 확산 우려
* 태풍으로 잎 상처 등이 심할시 저장양분 부족으로 월동 중 가지의 동해가
   증가하고 다음해 과실생장이 나빠짐 【축산】
○ 사료작물 포장 침수 및 강풍에 의한 도복
○ 축사시설 침수 및 붕괴로 인한 닭, 오리 등 가축 폐사 우려【농업시설물】
○ 비닐하우스, 인삼 해가림시설, 버섯 재배사 등 침수 및 파손
○ 포장에 방치되어 있는 농기계 등 기자재 침수 및 유실

<<태풍대비 농작물·시설물 관리요령>>
▶ □ 벼
○ 신간지의 계단식 논에는 물꼬를 넓게 여러 곳에 만들어서 많은 비가 오더
    라도 물이 잘 빠지도록 정비
○ 집중호우 때는 논에 물을 깊이 대주어 태풍이 통과할 때 벼가 쉽게 쓰러지지
    않도록 함
○ 지난 태풍으로 인해 도복된 벼는 신속하게 세워주어 2차 피해 예방
○ 수확기 도복된 포장은 빠른 시간내 물빼기 실시로 수발아 억제 등 피해방지
○ 조생종 등 수확기 도복 벼는 조기 수확실시

▶ □ 밭작물, 노지채소, 특작
○ 콩, 무, 배추 등 밭작물은 배수구를 다시 한번 정비하여 강우에 의하여 물이
    고이지 않도록 사전 정비
○ 고추는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를 손질하고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 받침대를 보강하고 비닐, 끈 등을 이용하여 쓰러짐 방지
○ 인삼 해가림 시설의 늘어진 피복물을 팽팽하게 유지
○ 붉은 고추는 빨리 따서 다음 고추의 자람을 촉진시키도록 하고, 수확하여
    건조 중에 있는 참깨는 비를 맞지 않도록 관리
○ 고추, 참깨 등 쓰러진 포기는 세워 주고 줄지주 보강
○ 뿌리가 손상되어 지상부가 시든 경우 열매를 일찍 수확하여 식물체의 착과
    부담 경감으로 생육회복 촉진
○ 6시간 이상 침수된 인삼은 미근이 자라지 않으면 곧바로 수확

▶ □ 과 수<사전대책>
○ 덕, 방조망, 비가림 시설 등의 기둥, 철선, 당김줄 등을 견고히 고정하고약한
    곳을 튼튼히 보강
○ 지난 호우·태풍으로 파손된 배수로 보수 및 배수구 정비
○ 과수원의 도로나 경사지의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비닐 부직포 등을덮어 주고,
    저지대 등 침수 우려지역은 제방 등을 점검
○ 밀식재배과원에서는 지주시설과 철선 지주와 선의 당김상태, 포도 덕시설
    등을 점검
○ 바람에 의하여 찢어질 우려가 있는 가지는 지주시설에 유인하여 묶어주고,
    과실 커짐에 따라 늘어진 가지는 받침대로 받쳐줌
○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하고, 초생재배를 하지 않거나, 토양에
    피복 하지 않는 과수원에서는 풀이나 볏짚, PP필름 등으로 피복하여 토양
    유실을 방지
○ 수확기가 된 과실은 서둘러 수확하여 조기출하 <사후대책>
○ 침수된 과원은 잎, 줄기 등에 묻은 오물을 방제기를 이용하여 씻어주고,
    신속히 배수로를 정비하고 수관하부에 비닐멀칭이나 짚 등으로 피복하여
    급격한 수분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
○ 도복된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하
    면서 세우고 보조지주를 설치하여 고정하며, 조치 이후에는 토양 수분을
    적정상태로 유지하고 수관하부를 멀칭하여 새 뿌리의 발생을 촉진
○ 지하부 뿌리 절단 및 손상을 감안하여 지상부의 가지 수를 조절하여 주고,
    나무를 세운 후 잎이 시들 경우에는 주지 등 가지와 과실수를 줄여줌
* 잎 및 가지에 피해가 큰 과원은 이듬해 과실생장이 원활하도록 결실조절 및
   비배관리 철저

▶ □ 축 산
○ 물에 잠겼던 축사는 물로 깨끗이 씻어 낸 후 소독을 철저히 해 주고, 각종
    기구는 일광소독 작업 추진
○ 집중호우 후에는 가축의 수인성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급수기를 수시
    청소하고 축사 소독과 예방접종
○ 비바람으로 쓰러진 사료작물은 비가 그친 후 곧바로 베어서 담근먹이로 하고,
    후작으로 연맥(귀리), 유채 등 사료작물을 파종
○ 땅이 질고 습한 경사 초지에서는 일정기간 방목을 중지하고 목초피해 및
    토양 유실 방지
○ 축사의 습도 증가는 에너지 소모를 현저히 증가시켜 가축의 생산성을 저하
    시키므로 충분한 통풍 환기 및 수시 분뇨 제거로 유해가스 발생방지
○ 오물 확산 방지를 위한 퇴비사 및 분뇨처리장 점검
○ 전염병 등 질병 발생시 방역기관 신고 및 방역 등 신속한 조치
○ 전염병에 의한 폐사축은 방역관의 지시에 따라 소각 또는 매몰
○ 축사주변 배수 및 소독 철저로 질병 전파방지

▶ □ 농업시설물 등
○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로 신속하게 물빼기 작업
○ 피복한 비닐 및 피해가 경미한 기자재 등은 오물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씻어 줌.
○ 복구가 가능한 하우스는 신속히 복구하고, 복구가 불가능한 하우스는 가능한
    일찍 철거
○ 시설재배 작물은 별도 육묘상을 설치하여 안전육묘
○ 양액재배 시설 침관수 시 베드 청소 및 소독 실시 후 양액공급 또는 작물재배
○ 침수 등으로 정화가 불량한 축산분뇨 처리시설은 즉시 보완
○ 물에 잠겼던 농기계는 전문 수리요원에게 점검을 받은 후 작동여부를 확인후 사용

▶ 집중호우
□ 발생현황 및 전망
○ (현황) 최근 10년(‘00~’09년)간 8월 호우피해 발생현황을 보면 인명피해는
    7월에 이어 두번째(36%), 재산피해는 연중 가장 많이(47%) 발생
○ (전망) 8월 중·하순은 대기불안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작물·시설물 관리점검 및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철저
- 최근 대기불안정으로 지역별 강수량의 편차가 크고 일시에 많은 양의 강수가
    좁은 지역에 집중되는 국지성 집중호우 빈발

□ 집중호우시 예상되는 문제점【벼】
○ 중만생종은 출수기 이후로 침관수 피해발생시 영양생장기보다 피해가 큼
○ 흰잎마름병,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이 많아짐
○ 많은 비와 함께 강풍 동반시 도복, 수확기 벼는 수발아 우려
【원예작물 및 밭작물】
○ 밭작물은 일단 물에 잠기면 뿌리 활력이 나빠지고 심하면 고사
○ 사과, 배, 포도 등 과수는 뿌리활력저하, 과실당도 저하
○ 참깨, 콩 등 밭작물 도복 및 도복된 포장 수확지연시 수발아 발생
○ 장미, 국화 등 화훼류의 뿌리 활력저하에 의한 절화 품질 저하【축산】
○ 호우지역 사료작물 포장 침수 및 강풍에 의한 도복
○ 축산농가 침수로 인한 가축 폐사 발생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가축 관리요령

□ 벼
○ 출수기 이후 침수시 피해가 크므로 논두렁·물꼬 등 사전점검 및 정비
○ 집중호우 예보시 미리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되 비닐 등으로 피복하여 붕
    괴 방지
○ 침관수 논은 신속한 물빼기, 배수시 묻은 흙 앙금과 오물 제거
○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로 뿌리의 활력 증진
○ 무너진 논두렁은 갈개를 설치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유의

□ 밭작물
○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 예방
○ 참깨는 3~4 포기씩 묶어주거나 줄지주를 설치하여 쓰러짐 방지
○ 침관수시 조기배수, 쓰러진 농작물 세우기,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 북주기

□ 채소
○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 예방
○ 고추는 줄 지주, 개별지주를 보강하여 쓰러짐 방지
○ 붉은 고추, 수박 등 수확기가 된 과채류 비 오기 전에 수확
○ 쓰러진 농작물 세우기,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 북주기
○ 배수로 정비로 신속한 물 빼기 작업 실시

□ 과수
○ 배수로를 깊게 파서 습해 방지, 초생재배 과수원은 풀베기
○ 경사지 또는 새로 조성한 과수원은 짚 또는 산야초, 비닐 등을 덮어 폭우
    로 겉흙이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조치
○ 바람에 의하여 찢어질 우려가 있는 가지는 유인하여 묶어주고 늘어진 가지는
    받침대를 받쳐줌
○ 밀식재배에서는 철선지주를 점검하여 선의 당김 상태를 점검하고, 가지를
    지주시설에 고정
○ 찢어진 가지는 잘라낸 후 적용약제 발라주기
○ 침·관수된 과원은 잎, 줄기 등에 묻은 오물을 씻어주고, 낙과된 과실과
    유입된 흙을 제거하여 과원 내 청결 유지
○ 사과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 병해충 방제 철저
○ 쓰러진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세우고
    보조지주를 설치, 나무를 세운 후 잎이 시들 경우에는 주지 등 가지와 과실
    수를 줄여줌

□ 축산
○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 보수 및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 축사 내 전선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바람이나 비로 인한 누전을 사전 차단하여
    축사 화재 예방
○ 초지나 사료작물 포장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 방지

▶ 폭 염
□ 발생현황 및 전망
○ (현황) 최근 10년(‘00~’09년)간 전국 평균 폭염 발생일은 8.2일로 평년과 같
    으나 7월은 평년보다 0.6일 감소(3.6→3.0일)하고, 8월은 0.5일 증가(4.2→
    4.7일), 6월은 0.1일 증가(0.3→0.4일)은 증가하는 특징을 보임(9월 0.1일)
○ (전망)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고, 폭염·열대야 발생
    빈도가 자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폭염대비 농작물 및 가축사양관리
    대책 추진 필요
* 발생빈도(최근 10년간) : 폭염(2.6일), 열대야(2.1일)

□ 폭염지속시 예상되는 문제점
○ (벼) 생육 최고온도 이상시 생육량 감소, 불임유발, 벼알수 감소
* 생육 최고온도 : 감수분열기 38℃, 개화·수정기 35℃
○ (고추) 수정 장해로 착과불량, 낙과 발생, 생육부진으로 수량감소
○ (고랭지무·배추) 토양수분 부족으로 석회결핍, 결구불량, 생육부진
○ (과채류) 고온시 생리적 피수박, 일소과 발생, 석회결핍, 병해충 발생 증가
○ (과수) 과실 호흡과다로 과비대 저해, 과실 햇빛데임으로 상품성 저하
○ (가축) 사료섭취량 감소, 소화율 저하, 열사병 등으로 폐사


폭염대비 농작물·가축관리요령

□ 벼
○ 폭염지속시 논물 흘러대기로 온도저하 유도
○ 병해충 예찰 강화 및 방제시 공동방제 등으로 방제효과 제고

□ 채소【고추】
○ 고온 피해 방지를 위해 이랑관수 및 스프링클러관수, 비닐위에 짚이나 풀로
    멀칭실시 등
○ 웃거름 과다시용 지양, 점적관수시설 포장은 물비료 주기로 토양수분 유지
○ 고추 적기 수확으로 후기 생육촉진
○ 토양수분 부족에 의한 배꼽썩음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염화칼슘 0.3%액이나
    칼슘제제 엽면시비
○ 생육상황 및 포장상태에 따라 3차 웃거름주기 실시
- 점적관수 시설 설치 포장에서는 물비료(800~1,200배)를 만들어 시비
○ 탄저병, 역병, 담배나방, 총채벌레 등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철저【고랭지무·배추】
○ 비가림재배포장 차광망(수시차광망 시설 등) 설치로 고온장해 예방
○ 토양유실과 고온장해 방지를 위해 짚·산야초 토양피복
○ 배추좀나방 및 진딧물 등 발생초기 방제 철저
○ 석회결핍증 예방을 위한 염화칼슘 0.3%액을 5일 간격으로 3회 엽면살포

□ 과채류
○ 토양 적습 유지를 위한 관수실시
○ 수박 등 과실은 수박 잎, 신문지, 풀 등으로 과실 가려주기
○ 웃거름은 물비료 주기, 과실수확은 오전 또는 오후 늦게 수확
○ 열과(과실이 갈라지는 현상) 예방을 위한 적정 토양수분 유지
○ 지붕창 환기팬과 미스트 분사회전식 냉강팬을 이용 하우스내 온도저하 유도

□ 과수
○ 과수나무와 수분경합이 일어나는 잡초, 목초 등 베어주기
○ 산야초, 볏짚 등으로 과수원을 피복하여 토양수분 증발 억제
○ 깊이갈이, 유기물 증시로 뿌리활성을 높여 수분흡수 조장
○ 알맞은 질소질 비료주기로 가지, 잎 등을 튼튼히 키우기
○ 과수 나무줄기 내부·웃자란 가지 정리 등 병해충 발생 억제 및 화아분화 촉진
○ 진딧물, 응애류, 흡수곤충 등 해충의 예찰 및 적기방제 철저
○ 미세살수장치 가동시 대기온도가 31±1℃일 때 자동살수(5분간 살수 1분간 멈춤)

□ 축산
○ 환기창이나 통풍창 크게 설치하여 온동상승 억제
○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
○ 한낮에는 방목을 지양하고, 아침·저녁 서늘한 때 방목실시
○ 외부기온이 높은 한낮(오전11~오후2시경)에는 소 몸에 물 분무
○ 한낮에 축사내부 온도상승시 환기시설, 선풍 장치 가동
○ 혹서기에는 비타민과 광물질 요구가 높아지므로 첨가제를 사료에 섞어 급
    여하고, 소금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조치
○ 가축분뇨의 수시 제거로 유해가스 발생 억제

□ 초지·사료작물
○ 고온 한발시 목초 예취높이 조절(10cm)로 생산성 향상
○ 방목일수 단축(1~3일) 및 방목 금지로 하고현상 및 잡초발생 억제
○ 적절한 관수(1일 20mm) 실시로 건물생산량 증대
○ 담근먹이용 옥수수 개화기 관수 실시
○ 건조기 수수류의 예취높이 조절(14~15cm)로 생육장애 경감

☞ 문의 : 농촌진흥청 (031) 299-2702 jungdo@korea.kr


    *첨부화일을 참조하세요.
   -자료출처: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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