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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제15호 (2011.04.03 ~ 2011.04.09)

  • 관리자
  • 2011-04-04 11:17:13
                         주간농사정보 제15호 (2011.04.03 ~ 2011.04.09)


I 기상전망(4.1~4.30)

▶ 1 요약
○ 4월에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음. 상순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진 후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음

▶ 2 날씨 전망
○ 4월 상순에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 4월 중순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날이 있겠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4월 하순에는 맑고 포근한 날이 많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 3 순별예보
     순별                    평 균 기 온                                    강 수 량
4월 상순         평년(9~13℃)보다 높겠음           평년(13~55㎜)보다 적겠음
4월 중순      평년(11~15℃)과 비슷하겠음        평년(19~59㎜)과 비슷하겠음
4월 하순      평년(13~16℃)과 비슷하겠음         평년(19~62㎜)보다 적겠음

II 축산

▶ 1 구제역 예방
○ 구제역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발생하지 않은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지역과
    동일한 수준으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한다.
○ 축사 안팎과 기구는 발생지역에서는 매일, 비발생지역은 최소한 1주일에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항상 청결상태를 유지
    해야 한다.
○ 양돈장의 경우 분만사, 임신사에 대해서는 철저한 청소, 세척 및 소독을 실시
    한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한다.
○ 그리고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한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
    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한다.
○ 구제역 바이러스가 사람이나 차량 등을 통해서 전파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축산농가는 각종 교육이나 모임, 회의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
    급적 가지 마시고, 다른 농가와의 접촉을 최대한 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구제역 발생 국가에는 가급적 여행을 자제하고, 이들 국가를 여행한
    경우에는 입국시 공항에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 그리고 부득이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외국의 축산농장을 방문하지 말고, 입국을
    한 후 5일 이내에는 축사에 출입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1>

[강우대비 가축 매몰지 관리]
→ 1. 비오기 전 예방조치
○ 각 매몰지에 이미 비치된 비닐을 이용하여 피복조치 완료
※ 매몰지에 비닐 피복시 매몰지 상부의 가스배출관 등으로 인한 비닐훼손 주의
○ 매몰지 주변의 배수로 및 집수로 등 정비
○ 유공관, 가스배출관을 통해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강구

→ 2. 비오는 중 조치사항
○ 매몰지 책임관리자는 현장을 방문하여 비닐 피복, 배수로 및 집수로를 통해
    빗물이 잘 흐르는지 여부를 점검

→ 3. 비온 후 조치사항
○ 비온 뒤에는 다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피복된 비닐을 벗기고 매몰지 성토
    보완, 배수로·집수로 보완 등 미비한 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 조치


[축산농가가 준수해야 할 방역조치 사항]

→ 1. 축사 방역관리
○ 축사 내?외부 및 기구는 최소한 1주일에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
    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합니다.
○ 구제역 등 가축질병 의심가축 발견시 신속히 시험소, 수의과학검역원에 신고
    하세요.
○ 농장 내 근무자에 대하여 수시로 개인위생 등 방역교육을 실시하세요.

→ 2. 출입 차량 및 사람 소독
○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 합니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
    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 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한 경우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에는 가급적 가지 마시고,
    축산농가 모임에 가지 않아야 합니다.

▶ 2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이나 오염된 먼지나 물, 분변 또는
    옷이나 신발, 차량, 장비 등에 의해 전파되며, 닭이나 오리가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산란율이 떨어지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게 되며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인다.
○ 예방을 위해서는 닭, 오리 사육농가는 가급적 철새 도래지에 가지 말고, 농장
    내 청결유지와 주기적으로 축사소독을 철저히 하고 가축, 사료에 병을 옮기는
    야생조류의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매일 사육하는 닭이나 오리를 관찰
    하여 질병이 의심되면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해서는 안 되며, 외부인의 축사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 3 가축 사양관리
○ 소는 일광욕과 운동을 충분히 하도록 운동장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 주고
    방목을 할 소는 방목 개시 15일 전부터 밖에서 사육하여 방목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 소 사육농가는 연간 필요한 조사료를 농가에서 자체 생산하여 급여할 수
    있도록 사료작물 재배포장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한다.
○ 돼지우리는 환기관리를 잘해 주도록 하되 봄철은 일교차가 심하므로 온도가
    떨어지는 밤에는 보온관리에 유의한다.
○ 알 낳는 닭은 생산량이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사료 급여와 영양관리를 잘
    해주고 급수기 고장으로 물이 부족 되는 일이 없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정
    비하도록 한다.

▶ 4 초지·사료작물 관리
○ 생육상태가 불량한 초지 일수록 가급적 빨리 가벼운 방목을 실시하여 목초
    뿌리의 발육과 새끼치기를 촉진시키도록 한다.
○ 담근먹이용 옥수수는 일찍 파종할수록 수량을 높일 수 있으므로 남부지방
    에서는 이번 주부터 파종 작업을 시작하도록 한다.
○ 옥수수는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이므로 파종 전에 퇴구비를 충분히
    주고, 새로 개간한 땅에는 석회를 뿌려 토양산도를 교정한 다음에 파종을
    하도록 한다.

▶ 5 가축 위생관리
○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하여 매일 축사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평상시 외부인이 축사 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로를 완전히
    차단한다.
○ 4월은 해마다 황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황사 발생 예보 때는 사전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황사가 지나간 후에도 소독을 잘 해 주며 질병 발견시에는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한다.
○ 어린 송아지는 보온관리를 잘 해 주고 설사와 기침을 하는 송아지는 격리시켜
    치료하고 배설물은 신속히 제거한 후 주위를 소독한다.
○ 부루세라병과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크레졸이나 가성소다 등을 이용하여 축사
    주위를 소독하고 주기적인 혈청 검사를 받아 감염된 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살처분 방역을 해야 한다.
○ 닭 뉴캣슬과 조류인플루엔자 및 전염성기관지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예방프로
    그램에 따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 6 가축질병 신고
○ 사육하고 있는 가축을 매일 잘 관찰하여 구제역 등 가축질병 의심증상이
    보이면 신속히 가축방역기관(1588-4060/9060 또는 1666-0682)에 신고해야
    한다.

III 채소

▶ 1 고추
○ 고추 모는 웃자라지 않도록 모 간격을 충분히 확보해 주고, 물주는 횟수를
    줄이도록 한다. 또한 질소질 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말고 햇빛을 충분히 받게
    하여 튼튼한 모를 생산하도록 한다.
○ 터널재배나 조숙재배를 하는 농가에서 모 굳히기는 아주심기 7~10일 전부터
    실시토록 하되, 외부 기온이 15℃ 이상일 때만 환기를 하여 어린모가 저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모 굳히기를 하는 동안에는 가급적 물을 적게 주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관리
    하여 아주 심은 후 활착이 잘 되도록 한다.
○ 터널재배 농가는 골재, 비닐, 끈 등의 자재를 미리 준비하고 밭은 퇴비와
    석회를 넣고 깊게 갈아주도록 한다.

▶ 2 시설채소
○ 한낮에는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기를 잘하고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해 준다.
○ 하우스 안의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병의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자주 환기를
    해주고, 물은 가급적 점적관수 시설을 사용하여 작물의 생육단계별로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한다.
○ 총채벌레, 온실가루이, 차먼지응애, 아메리카잎굴파리 등 주요 해충의 예찰
    및 적기 방제를 실시하여 사전에 예방토록 한다.
○ 수출용 채소를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잘 지켜 허용기
    준치 이상으로 잔류 농약이 검출되지 않도록 하고 농약 과다사용으로 잔류량
    검출이 우려될 경우에는 사전 검사를 받은 후 납품을 하도록 한다.
○ 황사 현상이 발생하면 비닐, 온실유리 등 시설 지붕에 먼지가 쌓여 햇빛 투
    과량이 부족하게 되므로 물로 씻어 투광률을 높여 주도록 한다.

▶ 3 마늘, 양파
○ 논에 심겨진 마늘?양파는 배수구를 잘 정비하여 습해를 예방토록 한다.
○ 구비대기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고랑관수 및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물주기 실시한다.
○ 고랑 관수하는 포장은 고랑에 물이 장기간 잠긴 상태로 계속 두지 말고 일찍
    빼주어 과습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 구비대기의 관수효과가 매우 크나 과습은 오히려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을
    초래하므로 사전에 충분한 배수로 작업 할 것
○ 노균병, 검은무늬병,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파 총채벌레 등 주요 병해충
    예찰강화 및 적기방제 실시한다.
○ 품종특성 및 온도의 영향으로 추대가 발생한 포장은 발생 포기를 일찍 뽑아
    내어 주위 포기의 비대를 돕도록 한다.
○ 난지형 마늘과 양파는 더 이상 웃거름을 주지 않도록 하고, 한지형 마늘은
    4월 상순까지 웃거름 주기를 완료하여 벌마늘을 방지한다.

▶ 4 봄배추
○ 봄배추를 재배할 때는 저온에 의한 추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저온에 의한 배추 추대발생>
○ 뿌리혹병이 발생되었던 포장은 반드시 전용약제 이용 토양소독 실시
○ 석회결핍증(일명 '꿀통배추') 예방을 위해 고온건조 방지
○ 노지재배는 5∼6매 일 때 맑은 날 오전에 아주심기를 한다.
○ 저온기에 생긴 꽃눈이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추대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적기에 수확한다.

▶ 5 병해충 발생정보

→ □ 양파·마늘 노균병과 잎마름병
○ 난지형 마늘과 양파는 전?평년 대비 생육이 다소 저조한 편이며 노균병,
    잎마름병이 일부 발생되고 있고, 금후 기온 상승시 노균병 포자 다발생으로
    2차 전염이 우려되므로 적용약제로 방제를 철저히 해줌
☞ 양파 노균병은 4월상순~중순, 마늘 잎마름병은 4월 하순이 방제 적기임
<마늘 잎마름병>

→ □ 마늘·양파·파 흑색썩음균핵병
○ 구근에 병원균이 침입하여 병을 일으키며 지상부 전체가 시들어 노랗게 마
    르고, 난지형 마늘에서 발생이 많음
☞ 생육기에는 병든 포기를 발견하면 즉시 제거하여 전염원을 없애주고, 농기계
    등에 의해 병 발생 포장의 흙이 건전한 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함

→ □ 마늘·양파·파 등 고자리파리
○ 고자리파리는 애벌레(구더기)가 뿌리를 갉아먹어 아래 잎부터 노랗게 말
    라죽으며 심하면 포기 전체가 말라죽는 피해를 주고, 4월 중하순에 발생이
    많음
☞ 토양살충제를 뿌린 후 흙과 잘 섞이도록 하고, 비닐피복 재배 시에는 적용
    농약을 관주
<고자리파리 애벌레>

→ □ 봄배추 뿌리혹병
○ 배추 연작재배 포장 및 뿌리혹병이 발생되었던 포장에서 재발생 우려가 큼
☞ 배추 연작재배로 뿌리혹병 발생이 있었던 포장은 반드시 토양소독을 실시
    하거나 돌려짓기, 농기계 세척 및 소독 후 사용, 정식하기 전에 모를 적용
    약제에 침지 소독하여 심으면 발생을 줄일 수 있음

→ □ 시설재배 작물 곰팡이성 병해
○ 딸기·토마토·고추·오이 등의 잿빛곰팡이병과 균핵병은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병으로 동시에 발생되는 경우도
    많음
☞ 환기 관리를 잘해주고 병이 발생하면 급속하게 번지므로 건전한 식물로 확산
    되지 않도록 가급적 빨리 제거해주고,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되
    계통이 다른 약제로 바꾸어 가며 방제해야 함
○ 참외·오이·멜론·상추 등의 노균병은 시설 내의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
    (20℃ 전후)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햇볕 투과량이 부족하거나
☞ 웃거름 주기 및 열매솎기와 햇볕쪼임을 좋게 하여 강건하게 생육하도록 함과
    동시에 시설 내의 온도와 습도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환기를 시키는 과정에서
    찬바람이 식물체에 직접 닿을 경우 발생이 심하게 되므로 환기를 할 때 유의
    하며 병이 발생된 잎을 일찍 따낸 다음 발생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해야 함
○ 흰가루병은 노균병과 함께 박과작물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하우스 등 시설
    재배에서 분생포자가 공기로 전염됨
- 햇볕 쪼임이 부족하고 밤낮 온도차이가 심하며 비료기가 많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병든 식물은 빨리 제거하고 균형시비를 하면서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 토마토황화잎말림병(TYLCV, 담배가루이), 토마토반점위조병(TSWV,
        총채벌레)

○ 토마토황화잎말림병은 담배가루이가 토마토반점위조병은 총채벌레가 전염
    시키는 바이러스 병임
☞ 육묘시기부터 방충망을 이용하여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유입을 방지하고
    발생초기 적용약제로 방제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여 병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
☞ 발생된 곳은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먹이식물이 되는 잡초제거 및 병에
    걸린 식물 등의 이동을 차단하고 병을 옮기는 해충인 담배가루이와 총채벌레에
    대한 마을단위 공동방제를 실시
※ 최근 파프리카 등에서 여러 가지 바이러스 병으로 인한 피해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육묘기나 정식초기부터 진딧물 등 병을 옮기는 해충을 철저히 방제
    하고 병든 식물은 발견 즉시 제거해줌

→ □ 꽃노랑총채벌레, 오이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 응애류, 진딧물,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크기가 작고 연중 발생하며 초기에 발생 상황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고 식물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바이러스병을 전염시켜 피해를 줌
☞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므로 끈끈이트랩 등을 활용하여 주의
    깊게 예찰하고, 발견 초기 천적을 통한 생물적 방제를 활용하거나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바꾸어가며 방제
※ 천적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초기에 적절히 투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
    므로 해충 밀도가 높은 포장은 천적에 영향이 적은 약제로 방제하여 해충
    밀도를 줄인 후 전문가의 조언을 받음
<담배가루이>
<참고1>


채소 저온대책

→ 1. 사전대책
○ 작물별 생육시기별 최저 한계 온도의 확보
○ 보온 시설의 보완
- 소형터널 + 섬피 → 대형터널 + 커튼설치 보온
※ 소형터널은 폭 90cm, 대형터널은 240cm임. 생력효과의 ( )내 숫자는 보온
    작업시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생력 지수임
- 방풍벽 설치 : 서북 방향에 높이 3~4m로 망 설치
- 하우스 연동화 : 방열 면적 축소
- 하우스 주변 단열재 설치 : 깊이 40cm, 폭 10cm
- 태양열 이용 증대 : 축열물주머니, 지중 축열장치의 이용
- 커텐 및 턴넬에 의한 보온력 강화 : 섬피 등 보온자재 이용
○ 보온 효과가 좋은 덮개를 이용하여 보온한다.
○ 자연열을 최대이용 보온 : 축열물주머니 설치

※ 외기온도 5℃, 재배작물 : 상추

→ 2. 사후대책
○ 보온피복 강화
○ 살균제 및 요소 엽면살포로 생육 촉진
○ 피해가 심하면 다른 작물로 대체

→ 3. 채소류의 생육 및 장애온도

IV 벼농사

▶ 1 볍씨 담그기
○ 건전한 볍씨의 확보는 발아력 향상과 초기생육을 양호하게 하며, 일반적으로
    소금물가리기를 통한 볍씨준비가 이용되고 있다.
○ 볍씨의 비중선은 일반계 품종과 통일계 품종, 찰벼를 구분하여 달리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메벼는 염수선 비중을 1.13(물 20ℓ+소금 4.24kg), 찰벼는
    비중 1.04(물 20ℓ+소금 1.36kg)을 기준으로 한다.
○ 소금물가리기 할 때 볍씨를 소금물에 오래 담가 두면 발아를 해치기 쉬우므로
    곧 바로 맑은 물로 씻어야 하며, 효과는 성묘율(成苗率)과 건묘율(健苗率)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 2 상토의 특성과 좋은 상토조건
○ 상토의 기능은 양수분의 보유 및 유지 기능, 통기 및 배수성의 보장, 식물체의
    지지 및 보호기능이 있다.
○ 상토의 조건은 첫 번째, 통기, 양수분유지, 보수성, 흡수력, 투수 속도 등
    물리적 성질이 좋아야 한다.
○ 두 번째 pH4.5~5.8, EC 2.0dSm-1이하, 완충력, 양분균형, 보비력 등의 화
    학성이 우수해야 한다.
○ 세 번째, 값이 싸고 가벼워 취급이 용이하며 활착성이 우수해야 한다.
○ 네 번째, 입자가 고르고, 일관작업이 쉬우며 출아상태가 안정적일 것 등을
    꼽고 있다.
○ 상토종류의 특성 및 주요원료의 사용 목적은 <표 2, 3>과 같다.

▶상토 선택시 주의 사항◀
○ 가격문제 : 가격은 중요하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상토의 품질이다.
    현재는 상토경쟁이 치열하여 가격경쟁 또한 심해지면서 가격대가 매우 낮은
    편이다. 따라서 지나친 가격경쟁에서 오는 품질저하가 우려된다.
○ 무게 : 못자리 상토의 중심이 중량상토에서 경량상토로 급격히 이동되고
    있는 추세이며, 중량상토의 주원료가 제올라이트에서 경량상토인 코코피트로
    옮겨갔다고 볼 수 있다. 작업의 편이성이 지나치게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토사고의 위험성은 경량이 중량상토보다 높게 나타날 수 있다.
○ 안정성 : 동일제조사의 동일상표에서 육묘된 묘는 늘 같은 특성을 나타내는
    안정성을 보여야 한다.
○ 사전비교시험 : 상토의 유통은 농협의 계통출하, 대리점을 통한 판매, 상토
    생산사에 신청에 의한 직접배송 등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아직까지 판매방식에
    따른 품질차이가 있다는 사례는 없다. 그러나 같은 사 같은 상표라도 묘의
    안정성이 다를 수 있는 것은 주로 전년도 사용 농업인으로부터의 건의사항
    등을 판매회사별로 제품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필요한 경우 전년도에 최고의
    육묘상토라고 생각하였던 상품을 대조구로 하여 새로운 상품들을 수집하여
    간단하게 비교 시험 할 필요가 있다. 양질묘에 대한 기준은 각자 다르므로
    평가는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것이 객관적일 것이다. 상품별 비교는 10여일
    정도면 충분한 것이므로 사전 육묘평가 방법을 택하는 것이 불량상토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 3 논 토양관리
○ 객토를 한 논은 볏짚, 퇴구비 등 유기물을 넣도록 하고, 토양개량제 살포 등
    종합개량으로 객토 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 규산질비료는 일찍 뿌리고 18㎝ 이상 깊이갈이 하여 볏짚 등 유기물의 분해가
    빨리 되도록 한다.
○ 가축분, 액비 등 축산 퇴구비는 살포 기준량을 잘 지켜서 논토양의 오염원이나
    도열병 발생, 도복 등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한다.

▶ 4 종자소독

→ □ 최근에 개발된 종자소독 방법
○ 물 20ℓ에 프로클로라즈유제(스포탁, 영일볍씨왕) + 플루디옥소닐종자처리
    액상수화제(사파이어, 아리스위퍼) 각 2,000배(10㎖)를 물에 희석사용
- 벼잎선충 발생이 우려되면 페니트로티온, 다이아지논유제 등 살충제 혼용소독
○ 약액온도 30℃에서 48시간 침지 소독해야 키다리병의 예방(최아기사용 권장)
- 약을 많이 넣거나 물 온도가 맞지 않으면 약해 및 약효가 떨어짐
· 일부 농가는 약을 많이 넣고 물 온도를 높여 발아율이 30%로 떨어져 피해
※ 소독 후에는 볍씨를 맑은 물로 씻은 다음(2회) 침종하는 것이 좋다.
○ 최아기 사용 시 물 온도 유지 및 산소(기포)발생기 가동 확인
※ 키다리병은 건전한 벼가 출수 후 자가수분 시 화기로 전염되어 이병종자가
    되며, 병원균이 배유 안에까지 침투하므로 침지소독을 하지 않으면 소독효과가
    떨어짐(병 발생이 심한 포장의 토양 내에도 병원균이 많다).
※ 정부 보급종은 프로클로라즈와 플루디옥소닐로 분의 소독되어 공급되므로
    별도로 소독은 하지 말고 반드시 30℃로 물 온도를 유지하며, 48시간 침지한다.
    또한 염수선을 필요가 없으며, 살충제는 추가로 처리해야 한다.
<벼 키다리병>

→ □ 개선된 종자소독
○ 침지소독 후 습분의 : 프로클로라즈유제 2,000배 소독 48시간 침지 후에
    플루디옥소닐 2.5㎖/종자1㎏을 파종직전 습분의 처리(96% 방제가)

→ □ 새로운 종자소독
○ 약제혼용 침지 : 프로클로라즈유제 2,000배+테부코나졸유제(호리쿠어)
    4,000배 혼합, 30℃, 48시간 침지소독(94% 방제가) <표> 벼 종자소독 방법별
    키다리병 방제효과

                          처 리 내 용                 발병묘율(%) 방제가(%) 입모율(%)
                            온탕소독                        7.4            90.9          94.1
               온탕소독+약제침지소독                6.5            92.0          94.5
온탕소독+약제침지소독+파종직전습분의       0.9            98.9          90.9
       약제침지소독+파종직전습분의              3.2            96.0          91.8
               약제혼용침지소독                        5.0           93.8           93.3
                  약제침지소독                          21.1           73.9           93.6
                      무처리                               80.9             -              85.9

V 밭작물

▶ 1 맥류(보리, 밀)
○ 맥류 포장은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한다. 또한 습해로
    보리, 밀의 황화현상이 발생된 포장은 요소2%액(요소 400g/물20L)을 10a당
    100L를 살포하여 회복을 촉진한다.

▶ 2 서류
○ 봄 감자는 지역별로 늦서리가 오는 때를 감안하여 아주심기를 한다.
○ 감자를 심을 때는 이랑 너비 60~75㎝, 포기사이 20~30㎝ 정도로 하여 알
    맞은 포기수가 심겨지도록 하고 감자 싹이 완전히 묻히도록 흙을 덮어 준다.
○ 고구마 육묘상은 한낮의 온도가 너무 높게 올라가면 2·3시간 정도 창문을
    열어주어 싹이 웃자라지 않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한다.

▶ 3 옥수수
○ 옥수수는 지역에 따라 4월 상순~4월 하순이 파종적기이므로 지역별로
    파종일을 선택하여 파종하되 이랑나비 60㎝, 포기사이는 25~30㎝ 정도로 하여
    적정 포기수를 확보한다.

VI 과수

▶ 1 복숭아 꽃봉오리 솎기
○ 복숭아나무는 한 그루에 25,000개 정도로 많은 꽃이 피지만 800~1,000개
    정도의 과실을 수확하게 되므로 동해를 받지 않은 과원에서는 꽃을 솎아
    주어야 한다.
○ 꽃을 미리 솎아주어야 양분의 소모가 줄어들고 나머지 과실이 잘 자라게
    되어 크고 품질이 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
○ 꽃봉오리를 솎아 줄 때는 꽃가루가 많은 대구보, 백봉 등의 품종은
    70~80%, 꽃가루가 없는 사자조생, 백도 등은 50~60% 정도의 꽃봉오리를
    솎아 주도록 한다.
○ 꽃봉오리를 솎을 때는 한 손으로 가지 끝을 잡고 다른 손의 엄지와 검지로
    훑어 주는 방법이 능률적이다.

▶ 2 사과 머리뿔가위벌 이용 수분
○ 머리뿔가위벌은 사과나무의 수분 능력이 우수한 벌이므로 이 벌을 사육하여
    사과 수분에 이용하게 되면 과실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 과수원에 벌을 넣는 시기는 꽃이 피기 2주일 전이 적당하며 ha당 1,000마리
    정도가 알맞다.
○ 벌은 농약에 아주 약하므로 꽃이 피기 2주일 전부터는 과수에 농약 살포시
    주의하여야 하며, 특히 카바릴 수화제(세빈)는 꽃이 진후 20일부터 살포한다.

▶ 3 저온 및 서리피해 예방
○ 개화기를 맞이하는 사과, 배, 복숭아 개화시 저온 및 서리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방상선, 살수장치 등 피해 방지시설과 관수시설 등을 미리 점검하여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한다.

▶ 4 병해충 발생정보
→ □ 사과·배 부란병·붉은별무늬병·검은별무늬병 등 과수병해
○ 부란병 겨울철 한파로 기온이 낮았던 지역은 발생이 우려됨
☞ 사과나무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4월까지 가급적 병든 부위를 깎아내고
    도포제를 발라주고 상처가 난 부위에도 발라주며, 잘라낸 병든 가지는 모아서
    태워줌
○ 붉은별무늬병은 병원균이 향나무에서 월동한 후 4~5월 비가 오면 사과?
    배나무로 날아가 병을 발생시킴
☞ 꽃피기 전에 방제가 소홀한 과원에서는 적용농약으로 방제
☞ 특히 배 붉은별무늬병은 꽃이 진 이후 비가 온 다음 발생하여 피해를 주므로
    기상여건에 따라 적절히 방제
○ 검은별무늬병은 전년도 개화기때 잦은 강우로 방제시기를 놓쳐 발생이 많았
    으므로 금년 봄에 확산될 가능성이 높음
☞ 전년도 발생이 많았던 곳은 4월 하순부터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방제
<배 검은별무늬병>

→ □ 과수의 월동해충
○ 꽃매미는 ’07년부터 발생하여 포도에 피해를 주었으나 지난해는 발생밀도가
    줄고 피해가 없었으며, 최근 경기·충남·경북 등의 주요 발생지역 월동알 조사
    결과 밀도가 줄어들었으나 산림인근 포장은 주의 깊게 예찰해야 함
☞ 월동알을 제거해 주는 것이 친환경적이며 발생을 줄이는 데에 큰 효과가
    있으므로 봄철에 약충으로 부화하기 전 과수원 및 인근 야산의 나무 등에 있는
    알 덩어리를 제거해 주고 4월말부터 약충이 깨어나오면 적용약제로 반드시
    방제
☞ 시설재배지는 측장과 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면 꽃매미의 침임과 외부로의
    확산을 막고, 약제 효과도 증대시킬 수 있음
○ 미국선녀벌레는 작년 충북과 경남지역의 사과, 단감 등에 발생하였으며,
    먹이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왁스물질과 감로를 배출하여 상품성 저해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바이러스를 매개함
☞ 알로 월동하지만 매우 작아 눈으로 예찰할 수 없어서 꽃매미 월동알처럼
    제거가 불가능하므로 4월경 약충이 부화하면 꽃매미 등과 동시방제하거나
    적용약제로 방제
<꽃매미(월동알, 약충)>

<미국선녀벌레(약충, 성충)>
○ 진딧물류(사과 : 사과혹진딧물, 배 : 배나무면충)는 봄철 과수에서 발생 후
    여름철에 채소, 잡초 등으로 이동하였다가 가을철 과수에서 월동알을 낳으며
    눈이 틀 무렵부터 부화하여 신초에 피해를 줌
☞ 개화 전 진딧물 전용약제로 초기 방제 실시
○ 사과응애 월동밀도가 높은 농가는 개화기 때부터 피해가 우려됨
☞ 월동기 기계유 유제를 살포하고 개화 전 월동알 부화시기 예찰을 철저히
    하여 적기방제를 실시

VII 화훼

○ 고랭지용 카네이션을 육묘 할 때는 짧은 기간 육묘 보다는 육묘기간을 80일
    정도 길게 하는 것이 개화 소요 일수가 짧아지며 전체 생육기간이 길어져서
    수량이 많아지고 상품성이 높아진다.
○ 주·야간의 온도는 절화 장미의 수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이므로,
    야간 온도 15~18℃, 낮 동안 24·27℃가 유지되도록 보온 및 환기에 주의하
    도록 한다.
○ 시설화훼류에서 온실가루이,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굴파리 등 고온성
    해충의 방제를 위하여 황색 끈끈이를 설치하여 예찰을 강화하고 이들 해충이
    발견되는 포장에서는 적용약제를 3∼5일 간격으로 3회 연속 약제를 바꿔가
    면서 뿌려주도록 한다.
○ 실내원예는 햇볕이 점점 강해지고 햇빛 비치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낮 동안에는
    환기를 하고 화분을 잘 관찰하여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수한다.
○ 정원수 등의 나무를 심을 때는 물을 충분히 주어 뿌리와 흙 사이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Ⅷ 특용작물

○ 느타리버섯이 발생되는 기간의 재배사 및 배지는 품종별 생육에 알맞은 온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건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85% 정도의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 맥문동, 지황, 황금, 백하수오, 황부자 등의 약초는 우량종자·종묘를 선택하여
    알맞은 포장에 제때에 파종하도록 한다.


☞ 문의 : 농촌진흥청 (031) 299-2702 jungdo@korea.kr


   *첨부화일을 참조하세요.
   -자료출처: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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