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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발생정보 제1호 (2011.01.01 ~ 2011.01.31)

  • 관리자
  • 2011-03-03 11:28:32
               병해충발생정보 제1호 (2011.01.01 ~ 2011.01.31)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고추, 토마토, 오이, 상추 등 시설재배 작물에 대한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를 발표하오니 농작물 관리를 잘하여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 주요 발생정보

→ 예보
□ 총채벌레류·아메리카잎굴파리·응애·진딧물 등 해충
오이, 토마토, 고추 등 시설작물은 겨울철에 크기가 매우 작아 예찰이 어려운 미소해충이 연중 발생하여 초기방제 일실로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확대경 등으로 미리 예찰하여 발생 시 초기 방제
* 파프리카, 고추 등에 바이러스병이 감염되면 병든 식물체 조기제거와 진딧물
  적기방제

□ 토마토황화잎말림병(TYLCV)
최근 토마토, 고추 등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토마토황화잎말림병은 담배가루이(Q계통)에 의해 전염되므로 포장을 살펴보고 잎 뒷면에 담배가루이가 보이면, 작물별 등록된 적용약제로 철저히 방제하고 병에 걸린 식물은 즉시 제거하여 2차 감염을 예방
□ 토마토·고추·딸기·오이 등에 잿빛곰팡이병
적절한 보온과 환기 등 포장 습도관리로 병 발생을 억제하고, 병에 걸린 잎과 과실을 일찍 따주고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참외·오이·메론·상추 노균병, 흰가루병
적정 추비시용과 햇볕 쪼임을 좋게 하고 보온철저로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며, 병 걸린 잎은 바로 따낸 다음 적용약제로 방제

원예작물

▶ 1. 아메리카잎굴파리,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응애, 진딧물
○ 아메리카잎굴파리는 거베라, 국화 등 화훼류와 토마토, 가지 등에서 발생이
    많으며, 어른벌레인 파리가 식물체의 잎에 알을 낳고 알에서 부화된 유충이
    잎 속에 굴을 파고 다니면서 잎 살을 갉아먹는 피해를 준다.
☞ 시설의 출입구에 한랭사를 설치하여 성충의 유입을 막아주거나 끈끈이를 달아
    일찍 발견하여 발생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좋다.
○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등 총채벌레는 날개모양이 총채처럼 생긴
    아주 작은 해충으로 오이, 고추, 토마토, 국화, 거베라, 장미, 감귤 등 시설
    내에서는 연중 발생하여 피해를 준다.
☞ 해충의 크기가 작아 발견하기 어려워 초기에 발생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므로 해충이 좋아하는 색깔의 끈끈이트랩을 매달아 놓고
    발생을 예찰하는 것이 좋다.
<오이총채벌레>

<총채벌레 피해모습>
○ 진딧물은 파프리카, 피망, 고추 등 과채류와 상추, 쑷갓 등 엽채류에 주로
    발생하며 식물체의 즙액을 빨아먹는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병,
    그을음병을 유발하며, 점박이응애는 딸기 잎을 누렇게 변하게 하여 말라죽는다.
☞ 이들 해충은 세대 기간이 짧아 연간 발생횟수가 많고 증식률이 높으며, 모를
    통해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모종의 철저한 방제와 아울러 방충망을
    설치하여 해충 유입을 방지하고, 적용약제로 발생초기에 방제한다.
<진디벌 진딧물에 산란>
☞ 아울러 시설재배 해충방제에 생물적 방제법인 천적을 이용하는 방법은 자연
    생태계의 먹이사슬 원리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적극 활용하여 친환경농업에
    기여한다.
☞ 이용 가능한 해충별 천적총채벌레(미끌애꽃노린재, 오이이리응애), 가루이
    (온실가루이좀벌, 황온좀벌, 담배장님노린재, 지중해이리응애), 잎응애
    (칠레이리응애, 사막이리응애, 긴털이리응애), 잎굴파리(굴파리좀벌,
    잎굴파리고치벌), 진딧물(콜레마니진디벌, 진디혹파리 등), 나방류(곤충기
    생선충, 쌀좀알벌)


▶ 2. 토마토황화잎말림병(TYLCV)
○ 토마토황화잎말림병은 바이러스를 가진 담배가루이(Q계통)가 병을 매개
    하므로 육묘단계부터 정식포장 초기에 예찰을 잘하여 감염되지 않도록 하고
    정식 후에도 잎 뒷면과 포장주위를 살펴보아 담배가루이를 철저히 방제
☞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세대 기간이 짧아 연간 발생횟수가 많고 증식률이
    높으므로, 방충망을 이용하여 유입 방지 및 발생초기 방제하고, 육묘 시 철저한
    관리로 병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
○ 발생된 시설재배 농가 주변지역은 기주식물이 되는 잡초제거 및 이병식물체
    등의 이동을 차단하고 담배가루이에 대한 마을단위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병든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해주어야 한다.
☞ 기주식물 : 큰개불알풀, 광대나물, 별꽃, 큰망초, 쑥, 머위
☞ 담배가루이는 낮은 온도에서 사멸하므로 겨울철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시설
    하우스는 기온이 매우 낮은 날 한밤중에 갑자기 하우스 문을 열어 방제하는
    방법 활용
○ 토마토황화잎말림병과 담배가루이 생활사
<토마토황화잎말림병 증세>

<병을 전염시키는 담배가루이>

▶ 3. 오이 노균병
○ 노균병은 박과작물 특히 오이, 참외, 멜론 재배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병으로 발생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준다.
☞ 병원균은 습도와 관련이 많은 곰팡이 병으로 잎이 젖어있거나 95%의 높은
    습도와 15~22℃의 낮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하우스에 형성된 물방울이
    떨어져서 전염된다.
☞ 병이 발생된 포장은 병든 잎을 일찍 따낸 다음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하되 지나친 화학농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야간에 보온관리를 잘하여 주야간
    온도차를 줄여 잎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을 줄여주고,
○ 생육후기까지 비배관리와 열매솎기, 햇볕 쪼임을 좋게 하여 작물이 튼튼하게
    자라도록 함과 동시에 시설 내의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환기를 잘 해야 한다.
☞ 특히 오이 시설재배 중 환기를 시키는 과정에서 찬바람이 식물체에 직접
    닿을 경우 노균병 발생이 심하게 되므로 환기를 할 때 주의한다.
<오이 노균병>

▶ 4. 딸기·토마토·오이·고추·상추 잿빛곰팡이병
○ 딸기, 토마토, 오이, 고추 등 시설재배 작물은 내년 봄까지 밤과 낮의 심한
    온도차와 저온 다습한 조건에서 병 발생이 많다.
○ 잿빛곰팡이병은 딸기·토마토·오이·고추·상추 등의 시설재배에서 많이 발
    생되는 병으로 열매는 물론 줄기와 잎에도 피해를 주며,
☞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 등에 균핵 또는 균사나 포자로 남아 있다가 전염되며,
    시설내부가 습하고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할 때 발생 된다.
☞ 시설 내 온습도 관리가 중요하므로 밤에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낮에는 환기를 잘하여 습도를 낮추어 주고 병이 발생하면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한다.
<딸기 잿빛곰팡이병>
○ 오이·토마토·고추·상추의 균핵병은 하우스재배에서 발생하는 병으로 줄기와
    가지의 분지 점에 침입하여 발생되며 윗부분의 줄기와 잎이 시들어 말라죽게
    되는 병이다.
☞ 잿빛곰팡이병과 비슷한 환경에서 발생되고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어 작물체가
    연약하게 자라거나 연작에 의하여 병원균 밀도가 높을 때 발생이 늘어나게
    된다.
☞ 적절한 환기와 보온으로 습하지 않도록 하고 온도를 20℃이상 유지하며, 병든
    잔여물은 바로 없애주고 잿빛곰팡이병과 동시 방제한다.

▶ 5. 토마토 역병
○ 토마토나 감자 등 병든 식물체에 남아 있다가 전염되며, 발병적온은
    18~22℃의 비교적 저온과 습도가 높은 조건에서 발생한다.
☞ 처음에는 수침상의 병 무늬가 잎에 나타나고, 잎 뒷면에 서리모양의 수침상이
    나타나며 줄기 중간부분이 병들면 윗부분이 시들고,
○ 병이 발생되면 1~2주 만에 시설 전체에 번져 피해가 심하게 되므로 온도관리를
    잘하여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하지 않도록 하며,
☞ 낮에 환기를 잘하여 습도를 낮추어 주고 습할 때는 예방위주로 방제한다.

▶ 6. 담배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배추좀나방 등 나방류
○ 담배거세미나방 등의 해충이 시설재배 포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방제를
    소홀히 한 일부 포장에서 피해가 나타난다.
☞ 이들 나방류 해충은 농약에 대한 저항성이 커서 3령 이상 자라면 방제효과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되므로 엽채류는 속잎까지 자세하게 살펴 애벌레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한다.

1월 기상전망
(자료 : 기상청)

→ 요 약
○ 기 온 : 평년(-8~7℃)보다 높겠음
- 대체로 기온이 높은 경향을 보이겠으나,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
   하면서 추운 날이 있겠음
○ 강수량 : 평년(15~78㎜)과 비슷하겠음
- 상순에는 건조한 날이 많겠고, 중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음
□ 기압계 전망
○ 1월 상순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일시적인 한기 남하로 추운날이 있겠음.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 1월 중순에는 대륙고기압이 북편하여 지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이겠으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두 차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일시적으로 북고남저 형태의 기압배치를 보여
    강원도 산간 지역에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음
○ 1월 하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많겠고,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음


□ 순별 예보

    순별                     평 균 기 온                                  강 수 량
1월 상순        평년(-7~7℃)보다 높겠음           평년(6~27㎜)보다 적겠음
1월 중순        평년(-8~6℃)보다 높겠음           평년(4~25㎜)보다 많겠음
1월 하순        평년(-8~6℃)보다 낮겠음          평년(5~27㎜)과 비슷하겠음

시설채소(고추 등) 진딧물 방제 및 이병식물 제거요령

□ 진딧물 방제요령
○ 약제명 : 팬텀, 오신, 모스피란, 코니도, 아타라, 칼립소, 체스, 화스탁, 적시타,
    박살나, 싱싱 등
○ 방제방법
- 싱싱유제 : 1,000배,수확5일전 2회이내, 식물체에 충분히 묻도록 살포
- 코니도액상수화제 : 2,000배, 수확21일전 3회이내, 〃
- 코니도 입상수화제 : 5,000배, 수확2일전 2회이내, 〃
- 팬텀입상수화제 : 3,000배, 정식전 육묘상관 주, 1회이내 사용
- 팬텀수화제 : 3,000배, 30일간격 양액재배에 처리
- 오신수화제 : 1,000배, 수확3일전 3회이내, 식물체에 충분히 문도록 살포

□ 공적방제 대상식물 폐기방법
○ 임시조치
- 정식 직후 바이러스에 의한 초기감염은 작물생산에 큰 피해를 주므로 수시로
   병징이 나타나는지 확인 하여야 한다.
- 감염주가 발견되는 즉시 철저히 제거하여 후기감염을 차단한다.
- 진딧물은 포장 주위의 잡초에 붙어 있으므로 시설 내외부의 잡초를 포함한
   기주식물을 철저히 제거한다.
○ 폐기처리
- 매몰 : 발생포장 또는 인근의 토지에 구덩이를 파고 식물을 투입한 후 중간 및
   상단부에 식물류 1톤당 생석회 40kg을 살포한 후 60cm이상 복토한다.
- 소각 : 폐기물관리법 제2조에 따른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소각한다.
- 증열 : 소량인 경우 100℃이상의 끓는 물에 1시간 이상 증열 처리한다.

□ 사후관리 방안
○ 어린 묘 관리
- 어린 묘는 진딧물이 선호하고 바이러스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육묘 할 때는
   50메쉬 이하의 망실을 이용하거나 약제방제 철저
- 육묘업체를 통해 묘를 공급 받을 경우 진딧물의 피해가 있는지 확인한다.
○ 감염주 제거
- 정식 직후 바이러스에 의한 초기감염은 작물생산에 큰 피해를 주므로 수시로
   병징이 나타나는지 확인 하여야 한다.
- 감염주가 발견되는 즉시 철저히 제거하여 후기감염을 차단한다.
○ 잔재물 처리
- 이른 봄부터 초겨울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식물체를 폐기할 때는 진딧물에
   의해 하우스 주변의 식물에 감염될 수 있다.
- 먼저 하우스 내에서 진딧물을 박멸한 후, 식물체를 소각하거나 3일 이내에
   땅에 묻어야 한다.
○ 온실 내외부 기주식물 관리
- 진딧물은 많은 식물을 먹이로 이용하므로 온실 내외부의 잡초를 포함한 기
   주식물을 철저히 방제하여야 한다.
○ 재배환경 개선 : 온실망 설치, 내부소독, 윤작, 동계휴경 등
○ 육묘업체 건전묘 생산 지도, 농가교육 및 홍보, 저항성 품종 개발 등



  *첨부화일을 참조하세요.
   -자료출처: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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