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 고객센터
  • 농업뉴스

농업뉴스함께 걷고, 나누는 기업

주간농사정보 제32호 (2010.08.01 ~ 2010.08.07)

  • 관리자
  • 2010-08-05 16:56:03
                       주간농사정보 제32호 (2010.08.01 ~ 2010.08.07)


Ⅰ. 기상전망(8월)

▶ 1. 기온
○ 평년(19~27℃)보다 높겠음
○ 8월 상준과 중순에는 평년보다 높겠으며,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겠음

▶ 2. 강수량
○ 평년(174~375㎜)과 비슷하겠으나,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겠음
○ 8월 상순과 중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하순에는 평년보다 많겠음

▶ 3. 전망
○ 8월 상순과 중순에는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
    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대기 불안정에 의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음
○ 하순에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대기 불안정에 의해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때가 있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 4. 순별예보

    순별                      평균기온                                  강수량
8월 상순      평년(20~27℃)보다 높겠음       평년(39~133㎜)과 비슷하겠음
8월 중순      평년(19~27℃)보다 높겠음       평년(44~112㎜)과 비슷하겠음
8월 하순     평년(18~26℃)과 비슷하겠음       평년(78~155㎜)보다 많겠음


Ⅱ. 벼농사

▶ 1. 본 논 관리
○ 이삭이 팬 조생종과 이삭이 패고 있거나 어린 이삭이 자라고 있는 중생종,
    중만생종 벼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므로 이삭팬 후 30~35일까지는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물 걸러대기를 하여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도록 한다.
- 이삭이 팬 이후에는 동화작용은 물론이고 잎에서 생성한 동화전분을 이삭
   으로 전류 축적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수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함
- 엽면 증산량이나 수면 증발량도 적어져서 많은 물은 필요로 하지 않으며,
   뿌리의 기능도 급격히 저하하기 쉬움.

○ 집중호우 등으로 무너진 논두렁은 논의 안쪽에 갈개를 설치하여 논이 마르지
    않도록 하고 수로의 잡초를 베어 주어 집중호우에 대비한다.
○ 벼이삭이 패는 시기에 다른 품종의 특성을 가장 잘 구분할 수 있으므로 내
    년에 종자로 사용할 포장은 잡 이삭이나 피 등을 제거하도록 한다.

▶ 2. 병해충 발생정보
□ 잎·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 예보
○ 잎도열병은 크게 문제 되지 않고 있으나, 이삭 패는 시기에 비가 자주 오면
    이삭도열병으로 진전될 우려가 있음
☞ 이삭도열병으로 번지기 전에 방제하고 침·관수 시는 보완방제 실시
○ 잎집무늬마름병은 현재 발생이 적은 경향이지만 으로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이
    지속될 경우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음
☞ 볏대 아래 부위를 잘 살펴보아 병무늬가 보이면 아래쪽에 약제를 충분히 살포
<잎집무늬마름병 증상>
□ 흰잎마름병 : 예보
○ 금년은 발병 시기가 조금 늦은 경향이지만 집중호우나 태풍 전후 침수지역,
    물도랑(용·배수로) 주변 상습지역, 질소과다 포장은 예방 위주로 방제
☞ 농약 살포시 논 주위의 오염된 물을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우물물이나 상
    수도물 등 깨끗한 물 사용
☞ 발생상습지는 질소비료를 적게 주고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사전방제
□ 이화명나방, 벼애나방 : 예보
○ 이화명나방, 벼애나방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
☞ 벼애나방은 적용약제가 없으므로 발생증가 시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등과
    동시방제
<이화명나방 피해, 유충, 성충>

<벼애나방 피해>

<벼애나방 유충>
□ 벼멸구, 흰등멸구 : 전남·경남 해안지역 - 주의보, 그 외 지역 - 예보
○ 벼멸구 등의 비래해충은 중국 남부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데 7월
    11, 16일 중국 남부에서 우리나라 쪽으로 형성되었음
○ 예찰반 조사결과 전남과 경남의 해안지역에서는 벼멸구 단시형 성충이 발
    견되었고, 흰등멸구는 모든 충태가 발견되는 혼서상태로 벼멸구와 흰등멸구
    모두 발생이 다소 많았음
☞ 금후 기온이 높아지면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볏대 아래를
    잘 살펴보아 발견시 초기방제 실시
□ 혹명나방 : 예보
○ 혹명나방은 현재 발생이 적은 편이지만, 앞으로 성충이 산란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피해를 주는 8월 상중순부터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막대기로 벼 포기를 쳐서 나방이 나는 모습을 보거나 유충 피해인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증상을 잘 관찰하여 발생 초기에 방제
<흰등멸구·벼멸구 발생포장(남해군)>

<혹명나방 유충 피해(보은군)>

Ⅲ. 밭작물

○ 비료를 많이 주어 과번무 하거나 쓰러질 우려가 있는 밭작물의 지주를 다시
    한번 정비하여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한다.
○ 논에 심은 콩은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구를 다시 정비하고 너무 무성한 포장은
    고랑을 헤쳐 주거나 윗 잎을 따주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하고 햇빛이 잘 쪼이도록
    해준다.
○ 콩 등 밭작물 병해충을 방제할 때는 동시 방제가 가능한 약제를 섞어 뿌려
    주되 농약을 2종류 이상 섞어 사용할 때는 혼용 가능여부를 반드시 지키도록
    한다.

Ⅳ. 채소

▶ 1. 고추
○ 고온 다습한 시기에는 고추 탄저병 발생이 많아지고 담배나방, 총채벌레
    발생이 늘어나게 되므로 예방 위주로 방제한다.
○ 풍수해에 대비하여 배수로를 정비하고 지주를 보강 해주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엽면시비를 하여 생육을 촉진시키는 등 후기관리를 잘 하여
    수량을 높이도록 한다.
○ 붉은 고추는 제때 수확하여 다음에 달리는 고추의 자람을 좋게 해 주고,
    적온에서 건조하여 품질을 높이도록 한다.

▶ 2. 무·배추
○ 가을 무·배추 파종에 알맞은 시기는 중부 지방이 8월 중순, 남부 지방이 8월
    하순경이므로 제때에 파종토록 준비한다.
○ 배추 육묘상은 망사 터널을 설치하여 바이러스병을 예방토록 한다.
○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뿌려 생육이 촉진되도록 하며, 수확기에 있
    는 무·배추는 적기에 출하토록 한다.
○ 고온 다습으로 인해 무사마귀병, 무름병, 뿌리마름병(똑딱병) 등 병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용약제로 방제하되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지키도록 한다.

▶ 3. 수박·참외·오이·호박
○ 평지나 저습지 등은 배수로를 정비하고 잦은 강우로 비료가 유실된 포장
    은 질소와 칼리를 섞어서 뿌려주거나 엽면시비를 하여적정 초세를 유지시켜
    준다.
○ 쓰러진 지주를 정비하고 병든 열매는 빨리 제거하여 다음에 달리는 열매
    가 잘 자라도록 하며, 덩굴이 비바람으로 인하여 꼬인 경우에는 덩굴을 펼
    쳐서 간격을 알맞게 조절해 준다.
○ 비바람으로 생긴 상처는 병원균이 침입할 우려가 있으므로 예방 위주로 살
    균제를 살포하여 병 발생을 예방한다.

▶ 4. 시설 하우스
○ 강풍이나 폭우가 예상 될 때는 배수로 정비 및 주변을 정리정돈하고 피복
    재 파손부분을 보수하며 하우스 끈 풀린 것이나 늘어난 것을 다시매어 주고
    출입문 및 환기창을 닫고 고정 한다.
○ 강풍으로 피복재의 일부가 파손된 경우 작업자의 안전이 보장되는 경우에
    한하여 즉시 보수해야하며, 보수가 곤란하거나 불가능하다고 판단 될 경우
    에는 전체 피복재를 제거하여 하우스 골조를 보호한다.

▶ 5. 병해충 발생정보
□ 고추 풋마름병·역병·탄저병·담배나방 : 주의보
○ 풋마름병과 역병은 기온이 높아지면 많이 발생하는 토양 전염병
☞ 기온이 올라가지 않도록 피복물로 토양을 피복하고, 발생 초기에 적용 약제
    살포
○ 역병은 최근 자주 비가 내린 지역에서 발생하여 번질 우려가 있음
☞ 상습지에서 발생이 심하므로 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땅 닿는 부분까지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예방위주 살포
○ 고추 관찰포 조사결과 담배나방이 전·평년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음
☞ 담배나방은 과실 속으로 들어가 가해하므로 약제 살포시 과실에 집중 살포
    하여 유충이 뚫고 들어간 곳으로 침투가 잘 되도록 함
<고추 담배나방 피해>
□ 토마토 풋마름병·궤양병 : 예보
○ 풋마름병은 기온이 높아지면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음
☞ 기온이 올라가지 않도록 피복물로 토양을 피복하고,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
    살포
○ 토마토 궤양병은 최근 ’07년 발생이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병으로 주로
    오염된 종자나 종묘로 전염함
☞ 육묘장의 청결관리가 중요하며, 감염된 식물체는 완전히 수거한 후 소각하여
    확산방지
<토마토궤양병 잎 피해>

<토마토궤양병 과일 피해증상>

<토마토궤양병 피해증상>
□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담배가루이, 진딧물, 응애 등 채소 해충 : 예보
○ 기온이 높아지면서 담배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 나방류 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음
☞ 이들 나방류 해충은 애벌레가 3령 이상 자라면 약제저항성이 커져 방제효
    과가 크게 떨어지므로 새 잎을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적용
    약제로 방제
○ 채소류에서 발생되고 있는 진딧물과 응애는 고온 건조한 날이 많아지면 피
    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새순이나 잎 뒷면을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방제하되 계속 발생될 때는 성분이
    다른 적용약제로 2~3회 방제

Ⅴ. 과수

▶ 1. 품질 높이기
○ 사과원에서는 배수가 나쁜 사과원은 배수가 신속히 될 수 있도록 배수로
    를 정비하고, 토양수분의 변화가 크지 않도록 물주기를 철저히 하도록 하며,
    웃자람가지(도장지) 위주로 하계전정을 하여 나무 내로 햇빛이 잘 들도록
    관리하여 준다.
○ 노지 포도의 캠벨얼리 품종은 송이당 70~75립, 신초당 1.5송이, 거봉 품종은
    신초 2개당 1송이, 송이수는 10㎡당 30~36개를 남겨 당도를 높이고 착색이
    잘 되도록 관리한다.
○ 수확기 강우에 대비하여 나무 밑에 비닐을 덮어 토양 과습으로 포도 알이
    터지는 것을 예방하고, 무가온하우스 포도는 익은 포도부터 2~3회 나누어
    적기에 수확하여 소비자가 좋아하는 규격으로 포장을 다양화하고 시장가격을
    감안하여 출하량을 조절하도록 한다.
○ 복숭아나무의 웃자란 가지 정리, 봉지 적기에 벗기기, 받침대 세우기 등
    품질 향상과 기상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를 한다.
○ 수확기에 비가 올 경우에는 수확 시기를 2~3일 늦추고, 봉지가 마른 후 수
    확하여 철저하게 선별을 하여 출하하도록 한다.

▶ 2. 병해충 발생정보
□ 사과 갈색무늬병·탄저병 : 주의보
○ 사과 갈색무늬병은 현재 수관 내부의 노옆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물 빠짐이 좋지 않은 과수원 등 관리가 소홀한 경우 발생이 증가할 수 있음
☞ 나무 사이 투광과 통풍이 잘 되게 하고, 발생초기 적용약제 살포
○ 사과 탄저병은 관리가 소홀한 곳에서 2차 전염이 이루어지고 있음
☞ 병든 과실은 모아서 땅속에 파묻고 발생초기 적용약제로 방제
<사과 탄저병 피해>
□ 감 둥근무늬낙엽병·탄저병, 복숭아 세균성구멍병 등 : 주의보
○ 감 둥근무늬낙엽병 포자 비산량이 증가하여 금후 발생 증가 예상
☞ 탄저병과 동시방제 실시
○ 복숭아 세균성구멍병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과실로 전염이 예상됨
☞ 봉지를 씌우지 않은 곳은 철저하게 방제 □ 포도 갈색무늬병·노균병 : 예보
○ 포도는 현재 생육기로 기온이 높아지면서 캠벨얼리는 갈색무늬병, 거봉은
    노균병 발생이 우려됨
☞ 질소를 많이 주는 것을 피하며, 충실하지 못하고 웃자란 가지(도장지)를 제거
    하여 통광 및 통풍을 원활하게 해주며, 병 발생초기 적용약제 살포
<포도 갈색무늬병 피해>
□ 과수 꽃매미 : 예보
○ 꽃매미는 현재 4령 약충과 성충이 섞여서 즙액을 빨아먹고 있는데
    8월부터 성충이 점점 증가하여 그을음 피해 등을 줄 것으로 예상
☞ 인근 야산에서 과수원으로 이동해 오는 성충을 방제하되수확기를 고려하여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적용약제로 방제
<꽃매미 성충>
□ 응애, 복숭아순나방·심식나방, 깍지벌레류, 노린재류 등 과수 해충 : 예보
○ 배, 사과에서 응애류는 건조하고 기온이 높아지면 증식이 빨라짐
☞ 나무 안쪽과 위쪽의 발생정도를 정밀 관찰하여 잎당 2~3마리 일때 적용약제로
    방제실시
○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복숭아순나방은
    약충과 성충이 섞여 있음
☞ 성페로몬트랩을 이용하여 발생여부를 예찰한 후 적용약제를 7일간격 3회
    살포하여 고온기에 밀도증가로 인한 과실피해 예방
☞ 이들 해충은 사과, 배, 복숭아, 자두, 살구 등에도 많이 발생하므로 과수원
    근처에 관리가 소홀한 나무가 있으면 성충이 비래하여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
○ 깍지벌레류는 과실을 흡즙하여 기형과를 만들어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배에서
    약충이 많이 발생하였음
☞ 상습피해지를 중심으로 정밀예찰을 하고 발견되면 적용약제로 방제
<복숭아심식나방>

Ⅵ. 화훼
○ 10월 하순에서 11월중순 개화작형 국화재배농가는 삽목한 묘를 정식하도
    록 한다.
    묘는 무병묘를 사용하여야 흰녹병, 점무늬병, 잿빛곰팡이병, 바이러스, 바이
    로이드를 방제할 수 있고 정식주수는 무적심재배시 10a당 35,000~40,000주를
    심도록 한다.
○ 덴드로비움은 개화기로서 이 시기에는 지주세우기를 실시하고 과다관수에
    주의한다.
    온도관리는 야간 15~18℃, 주간 24~29℃가 적당하다.
○ 스타티스는 수확기로서 절화적기는 전체 소화경에서 개화가 시작될 무렵으로
    화경전체로 보면 약간 만개시기, 즉 각 소화경상의 화뢰가 2번째 것까지 개
    화한 것을 절화한다
    절화는 온도가 낮을때 하고 건조되지 않도록 전처리제 등을 섞어 물올림을
    한다.
○ 하우스에서 재배 중인 장미, 국화, 백합 등 화훼류는 고온에서는 품종의 고
    유색이 발현되지 않고 웃자라게 되므로 햇볕이 강한 날에는 30% 정도의
    차광막을 쳐주고, 가장 기온이 높은 시간에는 안개분무를 해서 온도가 내려
    가도록 관리한다.
○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등 해충이 발생한 포장에서는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Ⅶ. 특용작물

▶ 1. 버섯재배
○ 가을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려는 농가는 종균, 우량배지 등 자재를 미리 준
    비하고, 재배사 바닥이나 천장, 균상 등 오염이 되었거나 오염이 우려되는
    재배사는 적정약제로 소독을 철저히 하여 병해충의 전염원을 사전에 차단
    하도록 한다.
○ 버섯 종균은 허가를 취득한 종균 배양소에서 생산된 우량 제품을 구입하도록
    하는데
○ 버섯 종균은 허가를 취득한 종균 배양소에서 생산된 우량 제품을 구입하도록
     하는데

▶ 2. 약용작물 재배
○ 여름철 장마에 과습한 상태가 계속되면 당귀, 작약 등 숙근성 약용작물의
    뿌리를 상하게 하므로 이랑을 높이고 배수구를 정비하여 물이 잘빠지도록
    하고 이때 파종되는 종자는 다소 파종량을 늘려 주도록 한다.

▶ 3. 가을 누에치기
○ 애누에를 인공사료로 사육할 때는 뽕잎으로 기를 때 보다 깨끗한 환경 조
    건이 유지되도록 잠실과 잠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
    선하므로 사육온도를 1~2℃ 높게 관리한다.
○ 인공사료는 햇볕에 쪼이게 되면 사료가 변하여 변질될 우려가 있고 높은
    온도에서는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냉장고(5℃)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나 시설이
    없을 때는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여 신선도를 유지한 후 사용하도록
    한다.

Ⅷ. 축산

▶ 1. 가축 사양관리
○ 기온이 올라가면 가축은 식욕이 떨어지고 발육부진, 질병, 번식장애 등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축사의 단열 및 송풍기 가동, 그늘막 등 차광시설을 설치
    하고 밀사를 피하며 적정 습도유지 등으로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 젖소는 고온 다습한 상태에서는 식욕 감퇴와 더불어 체온 조절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양질의 건초나 목초, 담근먹이 위주로 급여하되
    아침저녁의 시원한 시간을 활용하여 조사료 섭취량을 늘려 주도록 한다.
○ 온도 상승에 따라 젖을 먹이는 어미돼지는 신선한 사료를 3회 이상 나누어
    급여하여 섭취량을 늘리고 필요한 경우 지방사료나 포도당 등을 추가 급여
    하고, 자돈의 분리 이유 등으로 모돈이 마르지 않도록 한다.
○ 닭장의 기온이 30℃ 이상 되고 습도가 높을 때는 창문을 최대한 열어서 온도를
    낮추어 주고 주변의 바람을 막는 장애물을 치우도록 한다.

▶ 2. 초지 사료작물 관리
○ 목초를 수확할 때는 10㎝ 이상 높게 베고 방목을 할 때는 풀의 키가 10㎝
    정도 남겨둔 상태에서 방목을 중지시킨다.
○ 담근먹이를 만들기에 적합한 옥수수는 황숙기로 알곡을 손톱으로 눌러서
    딱딱한 느낌을 주고 약간 들어갈 때이며, 여문 정도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적기 파종하였을 경우 대략 8월 중순경인데 수확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
    하여 너무 늦지 않게 수확하여 담근먹이를 만들도록 한다.

▶ 3. 가축질병 예방
○ 돈열 방지를 위하여 축사와 주변을 소독하고 모든 차량과 외부인에 대해
    차단방역을 철저히 한다.
○ 온도와 습도가 높을 때에는 각종 병원성 세균 등의 번식이 왕성해 질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축사안팎 청소와 소독으로 질병 발생을 예방토록 한다.
○ 모기 매개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축사 주위의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살충제 살포와 모기퇴치등을 설치하여 모기 방제에 노력한다.
○ 열사병이나 일사병 증상이 나타난 소는 즉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로 옮기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도록 한다.

▶ 4. 기타
○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농장의 적정 전기용량, 안전개폐기 이상 여부, 전열
    기구 안전 점검 실시, 축사내 전선 피복 여부, 복잡한 전기배선 및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을 확인 한다.
○ 전선·전기기구 주변의 먼지나 거미줄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전기 기구는
    일정시간 사용한 후 껐다가 다시 사용한다.
○ 축사내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소방로를 확보한다.
○ 정기적인 안전 점검으로 안전한 전기 사용의 생활화를 실천한다.


☞ 문의 : 농촌진흥청 (031) 299-2702 jungdo@korea.kr



  *첨부화일을 참조하세요.
  -자료출처:농촌진흥청            
게시글 공유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