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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 유입해충 “주홍날개꽃매미” 지금 잡아야

  • 관리자
  • 2008-09-29 10:20:12

                   - 알에 전문방제 약제를 살포해야 방제효과 높아 -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에서는 올해 대량 발생하여 농가에 피해를 준 ‘주홍날개꽃매미’에 대하여 내년 피해에 대비하여 작물 수확 후 가죽나무, 포도나무 등 주홍날개꽃매미가 알을 낳는 식물을 중심으로 아세타미프리드수화제 등을 살포하면 이듬해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주홍날개꽃매미’는 1979년에 최초로 발생 기록이 있었나, 그 동안 발견이 되지 않다가 2006년 관악산, 청주, 천안 등지의 가죽나무에서 발생이 확인 된 후 2007년에 처음으로 포도과원에도 피해를 입힌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주홍날개꽃매미‘ 피해를 전국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월 초순 1차 조사에서는 경기(고양), 경북(영천), 충북(청주), 충남(천안, 연기, 아산), 전북(정읍) 등 포도원(총 91㏊)에서 발생되었으며, 9월 초순 전국 주요 과수까지 확대하여 실시한 2차 조사에서는 경기 등 5개도 2개 광역시에서 포도, 배, 사과 등에 42㏊가 발생된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 중 포도원이 30㏊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역별로는 충남, 전북, 충북, 경기지역에서 발생이 많았다.

과수별 발생면적은 포도원 30㏊, 사과, 6㏊, 배 4.2㏊, 복숭아 2.1㏊ 순이었으며, 포도과수원에서는 지역별로는 충남 11㏊, 충북 8㏊, 경기 5.9㏊, 경북 3㏊가 발생하였다.

피해가 가장 심한지역은 충북의 청주, 충남의 천안, 연기, 아산 지역이며, 2차 조사에서 1차보다 발생면적이 감소된 것은 농촌진흥청에서 주홍날개꽃매미의 방제를 위해 약제 선발 및 방제기술을 긴급히 개발하여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농가에 빠르게 보급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으나 아직도 일부지역에서는 계속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홍날개꽃매미의 원산지는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 등 동남아시아지역이며, 생활상으로 보면 연 1회 발생하고, 알 상태로 가죽나무, 포도 등의 줄기에서 월동한 다음, 이듬해 5월중순경에 부화하여 나온 애벌레가 포도나무의 줄기 즙액을 빨아먹고 자라서 7월 중순이 되면 성충이 된다.

포도나무의 피해가 심한 줄기는 말라 죽으며 벌레가 배설하는 분비물은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과일의 상품가치를 떨어뜨린다. 9월 중·하순경 찬바람이 불면 산란을 시작하며 보통 낳는 알의 수는 400-500개이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에 주홍날개꽃매미의 전문방제 약제를 등록할 계획이며, 화학적 방제뿐만 아니라 물리적 방제, 생물적 방제 등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갑자기 발생이 증가한 원인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방제대책을 강구,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화일을 참조하세요.
  -자료출처: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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