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 고객센터
  • 농업뉴스
고객센터

농업뉴스함께 걷고, 나누는 기업

사라져간 우리 전래 잡곡, 웰빙시대를 맞아 부활

  • 관리자
  • 2008-09-29 09:39:36
- 조, 수수 등 자취를 감춘 전래잡곡, 원주 신림농협과 공동으로 재배시험 -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에서는 최근 웰빙 건강식품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잡곡류를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기 추진 중인 소비자에게 우리 잡곡을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하는 ‘웰빙잡곡프로젝트’에 이어 이번에는 전래의 토종잡곡을 먹을 수 있는 전래잡곡 시범 재배 및 일반 소비자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었던 ‘노아의 방주’로 알려진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는 원주시 신림농협과 공동으로 소실되어 가는 우리 전통 잡곡재래종 자원을 지속적으로 수집· 보존하고 이용하는 공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는 소실되어 가는 우리고유 잡곡재래종 자원을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중장기 보존하면서 종자를 분양하여 주고, 원주시 신림농협은 전통잡곡 전시포를 운영하여 현지에서 재배보존하면서 종자를 생산하여 일부는 다시 농업유전자원센터에 자원보존용으로 기탁하고, 나머지는 전국유통망을 통하여 웰빙 건강식품으로 판매하는 등 역할을 나누어 웰빙식품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작물재래종을 보존 재배하는 농가가 거의 없어 재래종 자원의 소실과 멸종위기를 우려하여야 할 시점이지만 농촌진흥청에서는 새로운 사업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에는 특성화 사업을 육성하고, 재래종 자원은 계속적으로 증식하여 보존하는 등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이다.

작물재래종은 농업인의 손에 의해 수 십년 또는 수 백년에 걸쳐 오랫동안 재배되어 내려와 그 지역의 기후와 풍토에 잘 적응된 품종으로 한 나라의 역사와 변화된 환경 등을 반영한 보물과 같은 것이다.

재래종 자원 중에는 독특한 맛과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거나, 가뭄이나 병충해에 강한 특수한 형질을 가진 자원이 있어서 새로운 품종육성을 위한 중요한 재료로 이용하기도 하고, 신기능물질을 찾아낼 수 있는 산업소재로서의 가치도 높다.

현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조, 수수, 기장, 콩 등의 잡곡은 오랜 옛날부터 서민의 식생활을 책임지는 오곡으로서 중요시 되었지만 한 동안 수량이 많은 개량품종에 의하여 자취를 감추었다가, 최근 웰빙 건강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하여, 농촌진흥청에서 농촌에는 전통을 되살리고 국민에게는 웰빙식품을 공급하는 기회로 활용해보자는 생각으로 전개한 사업으로 인하여 30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원주에서 그 소박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신림농협 김규동 조합장은 “잡곡류는 우리 조상 대대로 재배하여 왔던 중요한 곡식인데 거의 소실되었던 것을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보존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잡곡의 기능성을 상품화하여 우리 토종잡곡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관계관은 “전통잡곡 등 작물재래종 자원은 우리고유 자원으로서 소실되지 않도록 저장시설에서도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농가 현지에서도 지속적으로 보존재배되어 자연적인 변이를 유도하고 고유 특성을 활용할 수 있어야 농업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진다며” 며 농가현지에서의 지속적인 보존재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첨부화일을 참조하세요.
  -자료출처:농촌진흥청  
게시글 공유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