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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고물가극복, 녹색성장” 우리 농업이 사는 법

  • 관리자
  • 2008-09-19 09:40:29

- 농진청 개발, 에너지 및 경영비절감, 환경보존의 묘수를 한자리에 -

전 세계는 현재 고유가, 고물가, 경영악화 등 사회전반에 걸쳐 고비용으로 인한 악재에 시달리고 있으면서도 미래를 위하여 탄소가스 저감, 환경보존 등에 대한 정책을 시행할 수 밖에 없는 시대적 상황을 맞이했다.

지난 7월 일본에서 열렸던 G8정상회담에서 ‘3F’ [금융(Finance), 연료(Fuel), 식량(Food)] 는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하에서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 국정비전으로 하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헤쳐 나가야 할 중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는 우리가 전량 외국에 의존하는 석유를 포함한 화석에너지 비중을 현재 83%에서 2030년까지 61%로 축소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현재 2.4%에서 2030년까지 11%대로 확대하는 ‘탈 화석에너지화’를 주요 골자로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에서는 이미 몇 년전부터 이러한 세계의 변화를 감지하여 우리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저에너지, 고효율, 환경보전 등에 대한 연구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최근까지의 결과를 모아, 농업인 및 관련단체에 소개하여 신속히 보급할 수 있도록 9월 19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크게 ‘에너지 절감관’, ‘경영비 절감관’, ‘FTA대응관’ 등으로 나누어 그간의 성과를 알기 쉽도록 실제 기술을 적용한 사례와 축소모형으로 설명을 하고 있으며,  이미 기술이전이 되어 상용화 되어 있는 기술의 ‘산업체관’, 세계의 관련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외농업관’, 그리고 참석한 분들의 궁금증과 지원 등에 대한 사항을 즉석해서 설명하고 상담해 드리는  ‘기술 상담관’을 운영하여 명실공히 기술의 체감에서부터 적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중요한 내용에 대하여서는 국내의 최고 전문가와 정책실무자, 실제 적용 농가들이 모두 참여하는 세미나를 통하여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정되어 있다.

에너지 절감에 관해서는 ‘저탄소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절감 및 보급방안’이라는 주제로 9월 19일 (금) 5층 대회의실에서 농식품부, 에너지 관리공단 등의 보급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진들과 기술을 개발한 농업공학연구소, 원예연구소 그리고 현장적용사례를 직접사용해본 농가가 참석하여 발표하며, 경영비 절감 분야는 9월 20일 (토) 3층 주회의실에서 ‘사료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연중 생산 체계 확립’,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실현을 위한 화학비료 절감방안’의 주제로 사례발표 및 개선 방안에 대하여 토론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농촌진흥청은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농업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현하고, 우리 농업의 살 길은 계속적인 기술개발과 발 빠른 보급을 통한 선진화라는 점을 참석자들에게 각인 시켜 새로운 농업으로 이행하는 초석을 삼을 계획이다.



*첨부화일을 참조하세요.
-자료출처: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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