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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한국시장 가장 큰 위협

  • 관리자
  • 2004-05-10 10:20:11
미국과의 쌀 시장 개방 협상이 6일 시작됨에 따라 우리나라와 협상을 희망하고 있는 9개 국가의

쌀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UR협상을 통해 우리나라에 쌀 의무수입량(MMA) 물량으로 쌀을 수출한 나라는 중국 미국

태국 호주 등 4개국이다. 이중 우리나라 쌀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국가는 중국이다. 중국은

세계 제 1의 쌀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생산량은 2003년 1억1500만뻌이며 총 식량작물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주식으로 하는 자포니카쌀은 주로 동북지역에서 생산되며 전체

쌀 생산의 30%에 달한다. 최근 도정시설의 개선 등으로 고품질 개발에도 성공해 당분간 한국과

일본 등의 수출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측은 전망하고 있다.


미국은 쌀이 생산액 면에서 옥수수 대두 건초 등에 이어 7위로 비중은 낮지만 세계 쌀 수출

시장에서 태국과 인도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한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미국의 연간

쌀 생산량은 지난해 기준으로 630만뻌이다. 하지만 자포니카쌀인 캘리포니아쌀의 생산비는 중국

동북지역 쌀의 배 수준이어서 가격 경쟁에서 불리하다. 게다가 캘리포니아의 경우 물 부족등의

생산제약 요인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어 우리나라에 대한 쌀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지적이다.


태국은 세계 최대의 쌀 수출국이지만 우리의 주식인 자포니카쌀(중립종)이 아닌 인디카쌀로

불리는 장립종을 주로 생산,수출하고 있어 국내 쌀 시장에 큰 위협요소는 아니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태국의 경우 직접적인 쌀 수출보다는 가공용이나 향미 중심의 특수미에 대한 신규 시장

확보에 눈독을 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호주는 지난해 기상이변 등으로 재배면적이 급감해 수출 여력이 크지 않고 이집트는 아프리카

북부와 중동에 집중,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국가다. 인도 파키스탄 아르헨티나 역시

장립종 수출국이며 캐나다는 쌀이 아닌 쌀 가공품 수출국이어서 협상의 유력 변수는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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